일본의 은행간 송금 수수료

우리냐라는 개편한 뒤로 공동망자체는 몇십원아니었나.. 소매도 500원에서 시작하고.
일본은 정말 많이 받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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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캐시리스 걸림돌' 은행 송금수수료 인하 압박

ㅡ 일본의 은행 간 송금 수수료는 표면상 은행재량이지만 실제로는 일률(담합?)

ㅡ "3만엔(약 34만원) 미만의 송금은 117엔(약 1천300원), 3만엔 이상은 162엔(약 1천800원)으로 사실상 고정"

ㅡ "은행 간 송금 채널인 '전국 은행 데이터 통신 시스템'(전은 시스템)이 가동하기 시작한 1973년 이후 47년째 그대로 유지"

ㅡ 페이페이 등 간편결제/간편송금업자도 전은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캐시리스/현찰화폐안쓰기를 확산시키려는 일본정부는 은행권에 수수료 인하 압박.


영국, 일본, 미국, 중국의 소매금융서비스 실태를 보면, 10~20년 전 우리나라에서 이통사들이 경쟁적으로 도입한 초기 간편결제서비스가 왜 널리 퍼지지 않았는지 잘 알겠습니다. 우리 금융시스템이 적어도 소매부분은 접근성도 좋고 더 빠르고 더 편해서 그랬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