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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모든 작업자 모바일기기에 거리두기 알람앱 설치 본문

모바일, 통신

쿠팡 물류센터, 모든 작업자 모바일기기에 거리두기 알람앱 설치

쿠팡 물류센터에서 작업하는 직원들은

모바일 단말기(폰, 스마트밴드, 패드 등)에 거리두기 알람앱을 깔도록 의무화.

직원들이 1미터 이내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경고 알람이 울리고

접촉자 명단과 동선을 전산에 기록.


1미터 거리측정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비콘을 사용한 정밀 측위? 그냥 폰 자체의 블루투스 등 내장칩셋 기능을 사용한 것? (이거는 구글과 애플이 개발한다는 코로나19 접촉기록 앱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또는 와이파이를 사용해 전원의 위치파악을 하고 서버에서 계산?


물류센터에 출입하는 모든 직원은 QR코드를 기록하고 개인별 온도체크기록을 남김. 1시간 간격으로 마스크착용, 손세척 등을 일깨우는 알람.


코로나 역적서 모범생으로…쿠팡 "작업자 1m 접근 땐 손목 알람"

한국경제 2020.09.17

접촉자 명단·동선까지 자동 기록


이것만 한 게 아니라 '안전감시단'이라는 추가인력을 2400명이나 고용했다는데, 엄청나게 집착하는군요. 아래는 쿠팡 보도자료.


[보도자료] 쿠팡, 전국 로켓배송센터에 2400여 명 안전감시단 투입

2020년 7월 9일 in 보도자료, 프레스룸

물류센터에 1900여명, 배송캠프에 500여명의안전감시단 배치

출근버스부터 직원들의 주요 동선, 공정마다 실시간 안전 관리

한달만에 안전감시단 1300여명 고용… 6월에만 47억원 인건비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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