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및 공공인프라의 고출력전자파(EMP)공격 내성 키우기

이게 종래에는 민간차원에서는 거기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다는 쪽이었고 그게 사실이었지만, 이제 우리 삶을 떠받치는 인프라는 목 아래까지 사이버.. 다이브(dive)만 안 했다 뿐이죠. 안 하면 안 되는 지경에 왔습니다.

그리고 전기를 어마무시하게 먹는 시설이 늘었다, 정전되면 꼼짝못하는 생활이 됐다는 데서, 한편 사고나 과실로 오동작할 때 그런 종류의 피해가 생길 가능성도 슬슬 점검해야 하지 않냐는 생각도 듭니다.^[각주:1] 정기소방안전점검처럼 관리하는 시대가 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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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EMP 대응' 천차만별...국정원, 가이드라인 세운다

ㅡ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9월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핵EMP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됨.

ㅡ 현재 국내 EMP 방호 관련 기준:
2009년 '전자파 방호시설 설계 기준'
2017년 'EMP 침해방지대책 기술 기준'
"물리적 침해 방지 대책, 방호 대상 선정, 구조물 시공 방법, 시스템 이중화 등"

ㅡ 이번 이야기는,
"시설물의 EMP 피해 정도와 이를 복구하는 대책의 수준을 평가하는 가이드라인"

1. 또한, 지금까지 엄격하게 관리해 온 수단이 아닌 것을 사용한 테러에 대비도 해야겠지요. 우리는 9.11로 막을 연 이천년대를 살고 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