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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라이트노벨)..일본판 일러스트 조금(4부 9권, 5부 4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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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라이트노벨)..일본판 일러스트 조금(4부 9권, 5부 4권)

라이트노벨 이야기. 이 소설은 파고들면 잔인한 면은 없지 않게 보이지만, 노출많은 일러스트는 없다.

 

5부 4권 표지. 영주일가.
아이들 머리색이 부친색깔, 모친색깔로 둘씩. 양녀가 위화감이 없다.
◇ 멜키오르[각주:1]..는 얼굴을 로제마인얼굴을 본따 그려놓은 느낌이라 더 동생같다. 얼굴모양만 보면 샤를로테 어린 시절하고 비슷한, 그냥 비중낮은 아이얼굴이지만. 집안이 수라장일 때 태어나지 않아 복받은 아이.
◇ 빌프리트.. 사춘기를 지나며 제대로 성장하는 중. 못알아봤다. 이만큼 차이나면 주인공을 아이취급할 만하네.
◇ 로제마인.. 4부에서 페르디난드가 유레베치료를 완전히 끝내줘서 성장에 도움이 되었는지, 5부들어 표지부터 조금씩 자란 것같이 그려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조금 더 큰 모습으로 그렸다. 마석을 다 녹이고 가호받은 다음 힐쉬르의 조언에 따라 몸에 마력을 덜 두르게 된 뒤로 성장억제부작용은 줄어든 듯.
◇ 플로렌치아(플로렌시아).. 아들의 장래를 걱정하느라 마음고생이 심한 안주인.
◇ 질베스타.. 이제 제 역할하는 젊은 영주. 하지만 영지는 챙겨도 가정을 추스리기에는 늦은 감이.
◇ 보니파티우스.. 영지 일에 애쓰느라 바쁜 노익장. 조카, 친손자, 영주가 될 종손 이 셋이 다 만족스럽지 못해 인상이 굳은 듯. 하지만 영주를 보좌하는 인생을 택한 사람은 자신이니까.

위 그림이 주인공이 겨울동안 귀족원 3학년을 마치고 돌아온 봄. 그리고 아래 그림이 주인공이 귀족원 3학년이 되기 전인 겨울 초입이지싶은데.. 그런데 한편, 머리를 기준해 몇등신이냐를 가늠하면 그렇게 자란 것 같지도 않네.


 이 그림의 몇 달 전 기준으로, "로제마인의 걸음으로 세 걸음이 페르디난드의 한 걸음"이라는 멘트가 있다. 그러니, 아래 그림은 작게 그린 것은 아니겠지.

 

이건 4부 9권의 이별씬. 로제마인은 페르디난드의 요정. 아마 이 시리즈에서 가장 공들여 그린 컬러 일러스트일 것 같다.

  1. 어디에서는 표준 표기법으로 멜히오르(아마 이름 철자에 -ch- 가 있을 거란 이유로. 일본어가 외국어의 /f/와 /p/발음을 가타카나로 음차하는 방법때문에 "멜피오르"라고 쓴 개인번역도 있다)가 맞다고 주장하지만, 이 인명은 성경의 동방박사이름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이다. 그까짓 정부기관이 시비걸어 바뀔 리가. 다윗을 다비드나 데이빗이라고 바꾸자는 것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일 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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