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공기관
도구
- 스마트폰,태블릿 화면크기비교
- 양쪽 윈도우키를 한영한자키로(AutoHotKey)
- 매크로: Robotask Lite
- 파일이름변경: ReNamer Lite
- 파일압축: 반디집
- 공공서식 한글(HWP편집가능, 개인비영리)
- 오피스: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텍스트뷰어: 이지뷰어
- PDF: FoxIt리더, ezPDF에디터
- 수학풀이: 울프램 알파 ( WolframAlpha )
- 수치해석: 셈툴, MathFreeOn
- 계산기: Microsoft Mathematics 4.0
- 동영상: 팟플레이어
- 영상음악파일변환: 샤나인코더
- 이미지: 포토웍스
- 이미지: FastStone Photo Resizer
- 화면갈무리: 픽픽
- 이미지 편집: Paint.NET, Krita
- 이미지 뷰어: 꿀뷰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 KS국가표준인증종합정보센터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시장뉴스
- 엔팩스(인터넷팩스발송)
- 구글 드라이브(문서도구)
- MS 원드라이브(SkyDrive)
- 네이버 N드라이브
- Box.com (舊 Box.net)
- Dropbox
- 구글 달력
- 모니터/모바일 픽셀 피치 계산
- Intel CPU, 칩셋 정보
- MS윈도우 기본 단축키
- 램디스크
- 초고해상도 관련
- 게임중독
- 표준시각
- 전기요금표/ 한전 사이버지점
- HWP/한컴오피스 뷰어
- 인터넷 속도측정(한국정보화진흥원)
- IT 용어사전
- 우편번호찾기
- 도로명주소 안내, 변환
- TED 강연(네이버, 한글)
- 플라톤아카데미TV
- 세바시
- 명견만리플러스
-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
- 과학동아 라이브러리
- 사이언스타임즈
- 과학잡지 표지 설명기사
- 칸아카데미
- KOCW (한국 오픈 코스웨어) 공개강의
- 네이버 SW 자료실
- 네이버 SW자료실, 기업용 Free
- 계산기
공공데이터베이스
PC Geek's
빵과 서커스, 3S는 우민화일까? 아니다. 본문
(로마사회를 다룬 교양서 구석에 빵과 서커스 이야기가 나와 읽다가 떠오른 것을 조금 적어본다.)
그것들은 우민화와 상관없다.
1980년대를 산 어떤 386 어른들이 후배와 제자들에게 그 시절을 이야기할 때, "군사정권의 악행"으로 말하는 단골 메뉴가 저것, 3S다. sports, screen, s*x. 프로스포츠리그 출범, 영화산업 진흥, 그리고 성개방과 관련있다는 것들.
지금 와서 그 목록을 보면 참 별 것 아니다. 그런 수준인데도.. 이 자칭 진보 '꼰대'들이, 자기들이 성장하던 그 "근엄", "진지"하던 구 박통시절이 그렇게 부러워 전땡의 그걸 비난했나하는 생각이 들어 어이없다.
1970년대까지 야간통금하며 꽉 틀어쥐던 걸 풀어준 걸 두고 잘못이라니. 그 주체가 그 장군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물론 명분이 부족했던 그가 '나는 전임자와는 다르다'는 퍼포먼스로 그런 걸, '국민이 바라는 대로 자기 원하는 정도만큼' 풀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바람직한 결정이었고 시민의 요구였다. 비난받을 일이 아니었다.
원래 이 '우민화'운운하는 건 다른 나라에 유명한 이야기가 있어, 가방끈 어설프게 기른 작자들이 귀동냥해 우리나라에 끌어다붙인 것이다. 1
그래, 그동안 금지된 것을 풀어주었으니 사람들 생각이 '말초적'이고 '야한' 쪽으로 가긴 할 것이다. 그건 자연스런 일이고 그 단계를 건너뛸 수는 없다. 그걸 어쩌란 말인가? 국민이 어리석지 않았다는 건 1987년의 역사가 알려주지 않는가. 소위 "3S"는 정치의식과 개혁요구를 촉진했다고 보는 게 맞다. 그런 요구는 자유로운 사고에서 눈뜨는 것이니까.
(그리고 그들이 '우민화', 즉 국민을 어리석게 했다며 탓하는 그 정부들이 한 일이, 돈없는 서민의 아이도 이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라디오와 TV 방송과외를 시작한 것이다)
하필이면 1980년대에 그런 것이 생긴 데는 이유가 있다.
70년대 석유파동때마다 주춤하기는 했지만 경제성장과 국민소득향상은 계속되었고, 이어 80년대의 소득성장은 정말 대단했기에, 먹고 살 만해진 국민이 제대로 지어진 집을 가지고, 아파트를 가지기 시작하고, 자동차를 가지기 시작하고, 그 외 유형, 무형의 소비에 눈을 떴다. 또, 정권은 유치해놓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앞두고 문화를 진흥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이전에 비해 여유가 생긴 사람들은 더 많은 자유와 오락을 원했다.
하긴, 사랑노래를 부르면 꾸짖으며 민중가요를 부르라 강요하던 작자들이 386운동권이다. 그들의 경직된 사고는 세상을 바라볼 때도 그때도 그런 식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ps
각급학교의 무료급식을 우민화라 매도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봐라. 그런 식으로, 자기 정파에게 이득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종교도 마약이고 복지도 우민화다. 공연을 관람할 권리, 문화생활을 영위할 권리, 휴가를 누릴 권리를 주라면서 정부지원금을 주기 시작한 정부도 그들이 지난 정부를 비판할 때 사용하던 말인 우민화, 3S를 한 것과 같다.
- '어리석게 만드는 것'(= 우민화)과 연결지을 일이 아닌데, 19세기말~20세기초에 "사회보험(종교)은 아편이라 민중이 체제에 안주하게 하므로 다 뒤집어 엎는 사회주의(공산주의) 혁명에 방해된다"던 사람들 수준 생각일 뿐이다. 그런 거 방해돼서 곤란한 건 일반시민이 아니고 그 작자들 뿐이다. [본문으로]
'아날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협의이혼은 이혼신고까지 해야 법적으로 끝/ 내남편은 놔두고 불륜녀만 고소하면 위자료도 절반이라는 판결 (0) | 2024.01.07 |
---|---|
(야구) 이 기사를 읽고 저는 (0) | 2024.01.01 |
태릉선수촌은 서울에 있어야 할까 (0) | 2023.12.27 |
Privacy Policy (0) | 2023.12.21 |
공공에 피해를 끼친 범죄자나 그 친권자에 대한 '금융치료' 필요성 (0) | 2023.12.18 |
지하 60미터를 통과하는 철도가 지상의 고층건물안전에 영향을 줄까? 글쎄요. (0) | 2023.12.08 |
요즘 신당창당썰이 "멍석말이할 개소리"인 이유 (0) | 2023.12.07 |
2023.11. 코로나19 XBB계열백신, 예방접종맞은 기록 (0) | 2023.11.29 |
Viewed Posts
|
Recent Comments
|
Recent Po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