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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5.23. 0시 기준)/:/ 585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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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5.23. 0시 기준)/:/ 585명

스크린샷 먼저 올립니다.

정상회담 후 발표로 미루어보아, 4분기 백신수급은 꽤 호전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백신을 골라 맞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각주:1]. 그러므로, 골라맞을 생각하지 말고 자기 차례가 오면 바로 바로 예약해서 맞고, 만약 부작용이 느껴지면 부담가지지말고 증상의 경중에 따라 병원이나 119에 전화해 도움을 받으세요.

 

 

누적사망자는 2천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만,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입니다.

치료 중인 사람은 8천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내외를 유지 중. 치료 인프라는 충분합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확진 후 무조건 입원 격리치료"기 때문에 통원치료가능한 독감(인플루엔자)처럼 취급할 수는 없습니다.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북 전북)이 60명

남부권(광주 전남 제주)이 27명

동부권(대구 경북 강원)이 88명

부산권(부산 울산 경남)이 56명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344명

검역 10명

 

 

 

 

 

예방접종실적은 550만 명을 넘었스비낟.

부작용신고와 사망자는 오늘자는 나오지 않았고 최근자료로 보면 150명이 조금 못 되는 정도.

대강 계산해서 신고접수는 접종한 사람 이삼천명 당 1건, 사망자는 접종한 사람 삼사만 명당 1건 정도같네요.

 

백신 잔여량은 3백만 회 분 남짓입니다.

 

예방접종 예약한 사람은 오후 3시까지는 방문하는 게 좋다고 안내하는 모양입니다.

접종센터들이 오후 7시까지 업무를 보니까, 업무끝나기 전에 그날 미방문자(노쇼; no show) 분으로 준비한 개봉분량을 예비 대기자에게 연락해 맞게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니 그런 것 같네요.

 

부작용에 대해 특히 고령자에게 정부는 일종의 면책동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기저질환이 있을수록 취약하니 맞는 게 좋다"고 홍보하면서, 한편 부작용 신고사례에 대해서는 보상제도를 내걸었으면서도 "기저질환이 있으니 이것은 백신부작용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이율배반적인 말을 하더군요. 다만, 그렇게 발뺌만 하면 안 맞으니 "통계에 산입하는 백신부작용으로 판정하지 않더라도, 중증인 경우에는 치료비지원을 얼마간[각주:2] 한다"는 얘기를 하기는 했습니다. 백신은 자신을 위해서도 맞지만 집단면역을 위해서도 맞는 것이기 때문에[각주:3], 정부가 넓게 보장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각주:4]

  1. 그건 있을 수 없는 일.. 왜냐 하면 각 회사들에게 물량을 보장해주고 발주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처리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주요 계약자 중 한 곳 물량을 축소해도 될 만큼 여유롭지가 않고 [본문으로]
  2. 어느 보도에는 1천만원까지 [본문으로]
  3. 순전히 자기만을 위해 맞는다면, 젊은층은 가볍게 앓으니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있냐는 소리까지 나올 테니까 [본문으로]
  4. 예를 들어, 판정해주기는 애매하지만 이 접종이 몸에 준 부담(건강한 의사도 다른 예방접종때보다 심한 몸살과 두통, 발열 등을 겪기도 하니까 말입니다)으로 지병이 악화된 것 같다면 치료비 상한제에 연동하는 건 어떨까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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