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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MSF)’가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무상 기부 제안을 거절한 이유"라는 글(20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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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MSF)’가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무상 기부 제안을 거절한 이유"라는 글(2016)

응?

 

대충 해석해본 것.

 

There is no such thing as “free” vaccines: Why we rejected Pfizer’s donation offer of pneumonia vaccines.
MSF Access Campaign — Medicines Are Not a Luxury Oct 10, 2016

https://msf-access.medium.com/there-is-no-such-thing-as-free-vaccines-why-we-rejected-pfizers-donation-offer-of-pneumonia-6a79c9d9f32f#.f24n73qzy

 

There is no such thing as “free” vaccines: Why we rejected Pfizer’s donation offer of pneumonia…

By Jason Cone, Executive Director of Doctors Without Borders in the United States

msf-access.medium.com

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p=89600 

  1. 기업의 무상 기부는 보통 조건부다. 향후 우리 단체의 정책과 활동을 제약할 수 있다. 
    어느 지역의 누구에게 제공하라는 조건이 붙기도 한다.
  2. 시장지배자의 백신 무상 기부는 다른 회사가 더 싼 백신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도 한다.
  3. 우리가 무상으로 지원받는 만큼 다른 누군가가 값을 치렀다. 제약회사들은 우리에게 무상기부하는 것을, 그들이 파는 백신에 고가정책을 고수하는 이유로 삼을 수 있다.
  4. 기부는 일시적이며, 언제든 끊길 수 있다. 대형 제약회사의 백신 기부는 "원숭이 꽃신"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큰 도움이 된다(good quick fix). 그리고 저런 이유로, 기업의 임의 결정에 따라 주어지고 끊어지는 기부보다는, 지속가능한(sustainable.. 1980년대말이래 요즘 특히 인기있는 말) 사업을 위해 계속적으로 '공급계약'단가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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