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계(2021.7.16. 0시기준)/:/ 1535명

정부( http://ncov.mohw.go.kr/ ) 첫 발표는 오전 10시를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각주:1]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시각 전후인 각오후 3~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구글그래프와 복지부사이트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4단계 거리두기조치에 따라 평일 수도권 이동량(이동통신사 전화기추적기준일 겁니다)이 11%줄었다고..

 

 

개요

확진자는 지난 며칠보다는 좀 줄어서 희망적. 수도권 확진자는 여전히 1천 명 이상..

 

 

확진자와 사망자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북 전북)^[각주:2]은 122명 (지역인구 735.9만 명)^[각주:3]
남부권(광주 전남 제주)은 41명 (지역인구 399.6만 명)
동부권(대구 경북 강원)은 72명 (지역인구 664.6만 명)
부산권(부산 울산 경남)은 144명 (지역인구 792.5만 명)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1123명 (지역인구 2592.6만 명)
검역 34명.. 바로 아래 그림 기준.

 

 

거리두기

오늘부터 바뀌는 곳이 있습니다. 이건 어제 0시기준. 오늘 바뀌는 건 오늘 오전 중에 인포그래픽이 경신되겠죠. 이달 중순 이후로 이 그래프가 실제 상황을 매일 반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 전까지는 2주마다 발표하는 것만 반영해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용을 표시했습니다)

 

 

백신

아직 쿨타임 중이며 재고쌓기위주로 하고 접종자는 조금씩 증가 중. 1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주말에 누적 1600만 명을 찍을 것 같네요.

 

예방접종 이상반응(부작용) 접수 일일집계는 발표하지 않는 날입니다.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사이에 3500만 도스를 들여올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이게 다 들어온다면 추석 전까지 전국민이 한 번 정도는 맞을 수 있겠죠. 돌파감염을 피하려면 면역형성기간을 고려해 추석 연휴의 3~4주 전에 전국민접종을 한 바퀴 도는 게 좋을테니, 지난달과 이달 도입지연이 좀 뼈아프네요. 통계상 집단면역형성은 7할 이상이 맞으면 선언할 수 있겠지만 요즘 변이주가 계속 늘어서 그건 좀 불안할 수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연구관련 보도자료

의외로 "지원자/환자부족"은 꼽히지 않네요. 임상 3상까지 간 데가 별로 없거나, 예전 화장품회사처럼 회사내 지원자를 차출해 하거나, AZ백신처럼 외국에서 하나?

 

1.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
2. 수도권 아래부터 산맥으로 타 지역과 경계지어진 지역까지 [본문으로]
3. 출처: 자치단체 행정구역 및 인구현황, 2019년 기준.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41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