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렝-바레 증후군(또는 길랑-바레 증후군, 길랭-바레 증후군 ;Guillain-Barre Syndrome, GBS)과 밀러-피셔 증후군/:/ 코로나19

일단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백신 이상반응(부작용)으로 가능한 증상 중 하나로 등록돼있습니다.

 

 

* 길랑-바레 증후군(또는 길랭-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GBS)). 급성 마비질환, 자가면역질환. 신경계 기능을 방해해 감각이상, 운동마비, 호흡과 심장박동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음. (코로나19뿐 아니라 다른 종류 백신도) 백신맞고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 중 하나로 목록에 올라 있는데, 일반적으로도 드물지만 아주 없지는 않은 병. 청장년층도 발생가능.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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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랑-바레 증후군에 걸리면 갑자기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1~3주 전에 감염이나 위장 관계 감염 등과 같은 질병에 노출됩니다. 이 증후군은 의식 수준이나 뇌실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진행 정도에 따라 상행성, 운동성, 하행성으로 분류합니다." (이하생략)
• "길랑-바레 증후군은 뇌척수액 검사와 전기생리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이외에 운동 약화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MRI나 CT를 촬영하기도 합니다."
• "길랑-바레 증후군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급성기 동안에는 호흡을 유지해야 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어느 시점에 이르면 진행이 멈추고 증상이 개선됩니다. 대개 몇 주 동안 증상이 지속되며 자연적으로 완화됩니다. 그러나 완전하게 회복되는 데는 오래 걸리며, 그 속도는 환자마다 다양합니다. 마비 상태는 비교적 잘 회복되지만, 간혹 일정한 근 쇠약, 근 위축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퇴원하더라도 운동 상태, 감각 변화, 기동력 등에 문제가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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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신경 증상이 주요하지만, 경미한 감각이상도 동반됩니다. 상행마비(ascending paralysis)는 발병초기에 하지의 원위부부터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시작되고, 수일에 걸쳐 하지의 근위부로 마비가 진행합니다. 대부분 하지가 상지보다 증상이 심하며, 길랑-바레 환자의 약 50%에서 양측 얼굴마비를 보이기도 합니다. 대개 1-3주에 걸쳐 운동마비가 진행하지만, 급격하게 진행하는 경우는 수일만에 정점에 이르기도 합니다. 길랑-바레 환자의 약 1/3에서는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하고, 약 50%에서는 혈압 및 맥박의 변동 및 소변정체와 같은 자율신경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운동마비는 최고조에 이른후 서서히 호전됩니다. 6개월이 경과하면 약 85%에서는 혼자 걸을수 있을만큼 회복이 됩니다."
• "길랑바레 증후군의 경우 신경전도검사에서 탈수초성 소견이 관찰되고, 뇌척수액검사에서 염증세포 증가 없이 단백질만 증가하는 이상 소견이 관찰되나, 발병 1주일까지는 신경전도검사 및 뇌척수액검사 소견이 정상일수 있습니다."
• (치료부분은 생략)
• "길랑 바레 증후군 환자의 약 85%는 수개월에서 1년이내 완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 3%에서는 한번 혹으 그 이상을 재발할 수 있고, 2-3%는 자율신경이상과 연관된 심장마비,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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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남성 권 모씨, 어느 날 팔다리에 힘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더니 다음날에는 걷기도 힘들 정도로 악화되었다. 2주 전에 고열이 있는 감기 몸살을 앓았던 적이 있고 아직도 잔기침을 해서 다시 감기 몸살이 심해지려나 보다고 생각했다. 다니던 동네 의원을 찾아 감기 몸살 약을 처방 받아 복용했지만, 증상은 차츰 악화되어 1주일 뒤에는 아예 다리가 마비되어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없어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몰랐던 권 모씨는 응급실에서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통해 말초신경질환인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생소한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증세는 빠르게 나빠져 호흡이 곤란해지고, 고개를 가누기도 힘들 정도가 되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후에야 겨우 회복세를 보이고, 그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이름도 생소한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급성 마비질환으로 매년 10만 명당 1~2명 정도 나타나는 흔치 않은 질환이다.

 

충남대학교 링크

길랑-바레 증후군은 급속히 진행되는 운동마비와 심부 건반사 소실로 나타나며 감각장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임상증상은 상행성 마비로 처음에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근력 약화는 수 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진행되며 사지의 저린 듯한 이상 감각이 흔히 동반됩니다. 하지가 상지보다 더 심하게 침범되며 양측 안면마비는 환자의 50%에서 나타납니다. 하위 뇌신경도 흔히 침범되어 연수마비와 함께 객담 배출과 기도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약 30% 정도는 이환기간 동안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초기 증상으로 발열을 비롯한 다른 전신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므로 만일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진단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심부건반사는 증상 시작 후 며칠 내에 소실되며 표재 감각 결손, 즉, 통각 및 온도감각의 소실은 상대적으로 미약하지만 심부 건반사와 위치 감각과 같은 직경이 굵은 신경섬유에 의해 전달되는 감각은 심하게 소실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배뇨 장애가 동반되지만 대개는 일시적입니다. 만일 배뇨장애가 현저하고 질병의 초기에 나타나면 길랑-바레 증후군 이외의 질환, 특히 척수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상적으로 악화가 멈추고 안정기에 들어서면 더 이상 증상이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집중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위중한 경우에는 자율신경계의 침범이 흔한데 주요 증상은 혈관 운동 조절의 실패로 인한 혈압의 광범위한 변동, 체위성 저혈압, 부정맥 등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주의 깊은 감시와 치료가 필요하며 때로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통증도 길랑-바레 증후군의 흔한 증상 중의 하나로 몇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가장 흔한 양상은 마비된 근육의 심부에서 느껴지는 쑤시는 듯한 통증으로 전날 무리하게 운동한 뒤 나타나는 통증과 유사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에서 보이는 또 다른 통증으로는, 척추 전체를 따라 내려가는 통증 및 감각 신경섬유의 침범에 의해 발생되는 이상 감각성 통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자연히 소실되며 통상 사용하는 진통제로 조절됩니다.

몇몇 길랑-바레 증후군의 아형이 존재하는데, 전기진단학적 검사소견과 병리적인 차이에 의해 구분되고 부분적인 길랑-바레 증후군도 드물지만 존재합니다.


* 길랑-바레 증후군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필수조건
· 2개 이상의 사지에서 진행되는 신경병증성 근력 약화 · 심부건반사 소실 · 이환 기간이 4주 미만 · 다른 원인 질환의 배제
2) 의심되는 소견
· 어느 정도 대칭적인 근력 약화 · 경미한 감각장애 · 안면신경 또는 다른 뇌신경 침범 · 발열이 없음 · 특징적인 뇌척수액 소견 (염증세포가 없으며 단백질이 증가됨) · 탈수초성 병변을 시사하는 전기 생리학적 소견

 

 

 

* 밀러-피셔 증후군은 위 길랑-바레 증후군의 한 부류로 취급되기도 하는데 위에도 설명이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1156451530

https://news.nate.com/view/20201028n07210

복시(물체가 2개로 보이는 증상), 안면마비 등.

진단은 길랑-바레 증후군과 같은 방식.

http://kormedi.com/1326563/%EB%8F%85%EA%B0%90%EB%B0%B1%EC%8B%A0-%EB%B6%80%EC%9E%91%EC%9A%A9-1976%EB%85%84-%EB%AF%B8%EA%B5%AD%EA%B3%BC-2020%EB%85%84-%EB%8C%80%ED%95%9C%EB%AF%BC%EA%B5%AD/

 

* 이쪽 병력이 있어도 백신을 맞을 수 있음.

링크는 미국 CDC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recommendations/underlying-condition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