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냉장고에 바라는 기능: 도어 자동닫힘

예전 냉장고는
문이 열린 채 방치되거나 저절로 열리지 않도록
약간 뒤로 기울여 설치하는 집이 있었다.
하지만 양문형냉장고가 유행하며 덩치가 커지고 또 빌트인방식을 쓰며, 그렇게 하기는 여의치 않아졌고, 또 설치기사들도 그렇게 쓰지 말라고 한다.

지금은 도어열림 경고만 있는데,
도어 자동닫힘 기능을 넣으면 어떨까.
업소용이라면 현관문 위에 달린 그런 물건도 생각할 수 있지만 가정용은 그렇게 튀는 건 곤란할 듯. 하지만 4도어는 몰라도 2도어라면 본체 윗부분에 뭔가를 달면 구현할 수는 있겠다.

그냥 덧붙이는 diy 악세사리라면 빌트인설치가 아니면 4도어든 2도어든 지금도 구현할 수 있겠네. 다만 가족이 공돌이가 아니라면 "그거 당장 떼라"는 말듣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