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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알뜰폰 통신사의 0원 요금제 셋/:/ 이동전화는 월 1일자로 개통하고 해지나 번호이동해 나가는 것이 좋은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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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알뜰폰 통신사의 0원 요금제 셋/:/ 이동전화는 월 1일자로 개통하고 해지나 번호이동해 나가는 것이 좋은 이유

셋 다 기간한정 0원 요금제입니다. 할인기간은 요금제마다 다릅니다.

프리텔레콤도 요즘은 USIM카드 유료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통신3사의 망마다 청구하는 유심카드값이 다를 수 있으니, 관심간다면 "가입신청"을 눌러 처음 나오는 화면에서 유심비가 얼만지까지는 확인해보세요. 거기까지는 가입신청안됩니다. 유심이 없으면 유심배달신청을 하고 택배로 받은 다음 셀프개통하거나, 안내에 따라 제휴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입해 그걸로 셀프개통하거나, 상담원연결하라고 적혀있습니다.

 

최근 이 통신사에서 사용하던 유심카드가 있다면, 그걸로 개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모든 유심이 다 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이건 통신3사든 알뜰폰이든 케바케)

 

셋 다 기본제공문자에 MMS포함입니다.

 

기존 프리텔레콤 유심을 가지고 있으면 기존유심사용가능합니다(단, 유심이 얼마나 오래됐냐에 따라 안 될 수 있습니다). 같은 망을 사용한 다른 통신사 유심의 경우는 물어봐야 알 일입니다(그런 것은 설령 되더라도 유심초기화가 필요할텐데 그건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예전에 한 번 문의했을 때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심플30분2G

LG망입니다.

7개월동안 할인해 0원이고 8개월째부터 3300원입니다.

데이터 2기가, 음성 30분, 문자 30건.

기본제공 문자는, "기본제공 메시지는 SMS, MMS를 개당 1건씩 제공량 내에서 차감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단, 본문과 첨부파일을 같이 발신하는 MMS는 2건 차감)"

유심을 주문할 경우, 일반유심 2200원, NFC유심 4400원입니다.

 

 

심플 150분1G

SKT망입니다.

12개월동안 할인해 0원이고 13개월차부터 3300원입니다.

데이터 1기가, 음성 150분, 문자 50건.

기본제공 문자는 "기본제공 메시지는 SMS 개당 1건씩, MMS 개당 5건씩 제공량 내에서 차감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유심을 주문할 경우, 일반유심 2200원, NFC유심 4400원입니다.

 

 

LTE 18.7

KT망입니다.

12개월동안 할인해 0원이고 13개월차부터 5500웝니다.

데이터 1750MB+1GB=1.75GB, 음성 160분, 문자 200건.

기본제공 문자는 "기본제공 메시지는 SMS, MMS를 개당 1건씩 제공량 내에서 차감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유심을 주문할 경우, 일반유심 5500원, NFC유심 7700원이 기본이고 "유심주문 선결제 시 3,300원 더 할인! NFC 유심은  금융결제/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주문화면을 보면 일반 유심카드비용 2200원이라고 되어 있으니, SKT망, LG망과 같은 것 같기는 한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알뜰폰 가입개통일, 번호이동이나 그냥 해지하는 날은 매월 1일이 좋은 이유.

 

월중에 가입할 경우, 그 달의 요금도 그렇지만 음성/문자/데이터 기본제공량은 일할계산된 양입니다. 예를 들어, 기본제공 음성 60분, 문자 60건, 데이터 2.4GB짜리 요금제라면, 30일 중 11일에 가입하면 아마 가입한 달에는 기본제공량이 각각 40분, 40건, 1.6GB가 되어 있을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가입개통은 되도록 월초에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그리고 새 번호로 신규가입개통일 경우는 언제 하더라도 불이익은 없습니다. 다만, 번호이동개통일 때는 개통한 새 통신사 요금제는 불이익이 없어도, 해지해 나오는 구 통신사 요금제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 이야기.

 

 

A) 월중에 해지할 경우, 그 달의 요금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값으로 청구됩니다. 예를 들어, 할인 전 기본요금 18000원, 할인요금 6000원, 12개월 프로모션 요금 0원인 요금제를 이용 중일 때, 월중에 할인하면 어느 요금을 기준으로 일할계산될 지는 고객센터에 물어보는 게 정확합니다. 어느 통신사는 60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고 어느 통신사는 180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이런 산식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월 중순을 넘어가 해지예상요금을 보면 해지하는 달의 청구요금이 평소 한 달 청구요금(프로모션 할인된 것)의 몇 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할인요금제를 이용하다가 번호이동해 나갈 때는, 개통일을 매월 1일자로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냥 번호를 버리는 해지라도 1일자로 하는 게 제일 좋고요.

 

이 글 위에 있는 스크린샷에 보이는 요금제 셋 화면을 다시 보면, 셋 다 지금 프로모션 요금은 월 0원이죠.

각각 8개월차부터 3300원, 12개월차부터 3300원, 12개월차부터 5500원입니다. 원래 요금은 취소선그은 그 숫자입니다.

 

해지예상요금은 보통 고객센터 상담원에게 물어보면 문의한 날 현재를 기준으로 알려줍니다. (먼저 앱에 그런 기능이 있는지 보세요. 영업에 도움되지 않으니 없는 데가 많겠지만) 

 

 

B) 월중에 해지할 경우, 그 달의 기본제공량은 일할계산됩니다. 그래서, 기본제공되는 월 통화/문자/데이터를 월 초에 거의 다 썼다면, 그 달은 해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제공 음성 60분, 문자 60건, 데이터 2.4GB짜리 요금제인데, 30일 중 10일까지 음성 50분, 문자 50건, 데이터 2GB를 썼고, 10일부로 해지하려고 생각한다고 가정하죠. 이 요금제의 10일/30일분 일할계산 기본제공량은 음성 20문, 문자 20건, 데이터 800MB로 계산되죠? 그러면 10일에 해지할 경우, 이용량에서 일할계산 기본제공량을 빼고 남은 음성 30분, 문자 30건, 데이터 1.2GB에 대해서는 종량제 이용량이 돼서, 기본요금의 일할계산분과는 따로 계산 청구됩니다.

 

그래서 해지월의 요금제는 A+B가 되어서, 해지월에는 기본제공량의 일할계산분보다 적게 쓴 상태에서 가능하면 매월 1일이나 1일에 가까운 날에 개통/해지하는(번호이동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가입신청일이 아니라 유심꽂고 개통한 날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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