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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랜, 기가랜 등의 ISP가 할당하는 IP주소가 바뀌는 현상 또는 바꾸는 것에 대한 글 링크 몇 개 본문

컴퓨터 부품별/네트워크, LAN

광랜, 기가랜 등의 ISP가 할당하는 IP주소가 바뀌는 현상 또는 바꾸는 것에 대한 글 링크 몇 개

옛날글과 요즘글이 검색되는데, 비슷한 것 같네요. 회사별 차이, 요즘 아파트냐 아니냐의 차이 정도는 있다고 합니다.

2013년글.
2018년글.
2021년글.

: 값싼 인터넷 회선(특히 가정용 계약)은 유동IP를 할당해 서비스하는 방식인데,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회선제공회사(ISP; kt, SKB, LGU+, 케이블방송사 등)가 IP를 변경하기도 한다. 고정IP 할당을 보장하는 서비스가 더 비싼 등급으로 따로 존재하기도 하고, IP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기도 하다는 듯.

한편 이 IP할당은 연결된 단말기(컴퓨터나 인터넷공유기)의 MAC주소별로 관리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보통 IP변경타이밍이 되었을 때(='쿨타임이 찼을 때')는 연결된 단말기가 꺼지면(ISP쪽 기계에서 접속이 끊겼으면) 회선에 할당된 IP가 바뀌고, 단말이 켜져 접속을 다시 하면 단말쪽 WAN접속 설정이 "유동IP"(IP주소를 자동으로 받아옴)이면 이용자는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인터넷을 이용한다. (고정IP처럼 간주해 포트포워딩이나 DMZ옵션을 켜서 NAS라도 붙인 게 아니라면) 이 경우에서 단말쪽 설정이 "고정IP"라면 인터넷은 연결상태인데 인터넷이 안 될 수 있다. 그때는 회선에 직접 연결된 공유기나 컴퓨터의 WAN설정을 유동IP로 바꿔주고 랜선뽑았다 연결.

공유기는 보통 항상 켜져 있으므로 ISP쪽에서 바꾸지 않고 계속 가는 수가 있는데(그래서 'IP바뀌는 게 싫으면 공유기를 끄지 말라'는 오래된 팁이 나왔나보다), 그 상태가 아주 오래되면 드물게 ISP쪽에서 임의로 IP를 바꾸기도 한다. 그럴 땐 인터넷은 연결상태로 표시되는데 인터넷이 안 되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 해결책은 유동IP를 받아오는 설정인 채 공유기를 껐다 켜거나/공유기 메뉴에서 인터넷연결을 해제했다 연결하거나/공유기의 WAN포트에서 선을 뺐다 꽂으면 새 IP로 다시 연결된다.
만약 이 IP를 변경주기보다 일찍 바꿔야 한다면, 공유기의 맥주소 복사(MAC address clone)기능을 이용해 원래와 다른 맥주소를 입력하고 인터넷연결을 끊었다 다시 접속하면 된다고 한다. (단, 이런 동작방식은 최근까지의 이야기고, 그렇게 바뀌는지 여부와 어떻게 바뀌는지는 ISP의 내부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맥주소는 원래 네트워크 장비(랜카드, 공유기, 유무선랜칩솃이 들어간 컴퓨터와 전화기 등)마다 할당돼 공장출고되는데, 공유기와 컴퓨터는 OS에 맥주소를 변경하는 기능이 들어가있다. 물론 사용자가 변경한 것은 소프트웨어적인 값이라 그 장치가 초기화되거나 OS를 재설치하면 공장출고값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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