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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 전염병 유행에 오미크론변이는 출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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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 전염병 유행에 오미크론변이는 출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2022.1.10.
남아공, 영국 및 다른 나라들의 연구결과는 일단, 걸린 다음에 제대로 치료받으면 다른 주요 유행변이보다는 덜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기관지 입구쪽에서 주로 번식하고 초기에 많이 전염시키지만, 폐쪽은 덜 번식한 상태에서 증상이 나온다는 것. 다만 주로 연구된 건 동물실험이라서 좀 두고 볼 일. 하지만 사람들 걸려서 나온 통계를 보면 대충 비슷한 듯.

http://naver.me/I5ow1vJo

 

오미크론, 증상 가볍지만 전파력 높은 이유는…'기도 위쪽 감염'

"코·비강·구강 등 상기도에서 감염 주로 진행…치명도 떨어져"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 세포 문 여는 열쇠 역할…감염력 높여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지난해 11월 9일 처음 확인된 뒤

n.news.naver.com


오미크론변이가 이 전염병(혹은 역병, 판데믹) 유행에 출구를 보여주려면

ㅡ 오미크론변이는 덜 치명적이라고 증명되어야 한다.

ㅡ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은 향후 출현할 다른 변이주 바이러스에도 면역반응을 보여주어야 한다. 아울러 오미크론변이를 고려한 새 백신이 나와야 한다.

ㅡ 오미크론변이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원치료에 쓸 수 있는 처방약물이 나와야 하고, 그 약을 복용하면 전염력이 크게 낮아져야 한다. 그래서, 증상이 가볍다면 격리치료하지 않아도 돼야 한다. 그러니까, 마스크착용 의무화는 계속하더라도, 일반적인 독감(인플루엔자)처럼 대응가능해야 한다.

대충 이렇지 않을까요.

 

2022년 1월 5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신규감염자(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되었거나 확인된 사람의 비율은

2021.12.4.. 확인되는 정도

2021.12.11.. 10%정도

2021.12.18.. 40%정도

2021.12.25.. 75%정도

2022.1.1.. 95%돌파. 한 달 만에 이렇게 됐다네요.

해당 기사에는 미국CDC의 감염자 격리지침이 갱신됐다는데, "감염성은 증상 발현 약 하루 전에 정점에 달했다가 발현 일주일 이내에 감소한다"를 반영한 것이라고.



PS.
2022.1.1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9099#home

 

"오미크론, 팬데믹 국면 끝나는 전조" 남아공 연구진의 발표

지난 4일 WHO 관계자도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www.joongang.co.kr


빌 게이츠의 희망.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842617

 

빌게이츠 "오미크론만 지나면 코로나 독감처럼 될 것"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미국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만 지나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절성 독감처럼 변

news.naver.com


세계보건기구는 "아직"이라고. 독감의 치사율은 0.1%이하. 오미크론은 1%대. (연령대별 차이가 크지만)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1750

 

WHO "오미크론 확산 너무 빨라…토착화는 아직 섣부른 낙관"

이달 10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규모. 아워월드인데이터 제공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이 계절성 독감처럼 토착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며

m.dongascience.com:443


정부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할 때 검사역량을 넘을 것에 대비한다며 중점관리하는 대상은 PCR검사, 나머지는 자가검사(항원검사)키트로 하도록 방침 변경.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1567

 

코로나 검사 방식 바뀐다…무증상은 자가검사키트, 고위험군은 PCR 검사

14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지난 12일 첫 확인된 이후 함평읍은 주민들을

m.dongascience.com:443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검사역량은 충분하다며, 그랬다가 구멍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

그리고 내일(2022.1.14)부터 팍스로비드(화이자가 만든, 입원환자와 재택치료자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약) 처방을 하겠다고 발표.

2022.1.13. 0시기준, 전체 4천여 명 일일신규확진자 중 약 4백 명이 입국자로, 입국자 비율이 가장 많은 날을 기록. "입국자 = 외국인 + 한국국적자"고 전에 한 번 본 집계로는 한국국적자 확진자가 더 많기 때문에 모조리 입국금지는 할 수 없다. 외국인입국금지할지 여부는 아직 고려하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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