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2022.2.3)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주간 분석 결과 (48주차)

2.3 정례브리핑 보도자료 내용 일부 발췌입니다.

 

 

 

 

 

 

이것이 맨 앞 개요인데, 3차접종이 더 이상반응(부작용)확률이 적다는 부분에서, 그럴 수도 있기는 한데 어쩌면 보고가 적은 건 아니냐는 상상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저나 제 가족, 주변사람들을 볼 때, 뒤로 갈수록 "이 주사는 아픈 게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참고, 의사말듣고 일반의약품먹고 신고를 안 했으니까요. 1차때는 대단했죠. 지금까지 맞은 예방주사하고는 전혀 다르게 아팠고 몸에 힘이 없으면서 몸살했고 며칠동안 갔고, 안면근육 일부가 가볍게 마비된 느낌을 느낀 분, 며칠간 아침마다 일어나보니 코피나있는 분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2차때는 다행이 마비나 코피났다는 분은 없었으니 덜하기는 한 모양이지만, 3차에 와서는 팔에 힘을 못 쓰고 아픈 기운이 몸 반신을 넘어가며 가슴이 찌릿한 정도는 예상한 것이었고 약먹고 버티는 게 상식이 됐고, 사실 다른 일로 문의해도 보건소는 전화도 안 되고 문자와서 설문조사사이트에 가도 뭐.. 이거 해서 뭐하냐는 생각에 닫아버렸을 정도니까요.  어쨌든 다들 살아남았습니다.

 

지금 3차까지는 안 맞을 이유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안 맞으면 당장 대중교통이용부터가 꺼림직해지니 "이득이 위험보다 크다." 하지만 직종에 따라 분명 주사맞고 며칠간 많이 불편할 분들이 있을테니 그런 분들은 맞을 때는 적어도 다음날은 비울 수 있으면 비우도록 주의하셔야 하고, 정말 운없었는지 아니면 공교로운 일인지 부작용을 얻은 분들도 계실 겁니다. 따라서, 주사맞고 적어도 일 주일 동안은 매우 조심해서 자기 몸에 어디 이상한 곳이 없는지 잘 살피세요. 

 

3차접종때는 바이러스벡터방식(AZ, 얀센)은 빠졌는데, 집계를 보면 화이자와 모더나만 봐도 일단 3차에서 줄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