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9 To 6 영업점(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점포)

직장인을 위한 컨셉이라는데요,

9 to 6 라니까 일반 점포 중 몇 군데의 영업시간을 연장한 것인가요? 

 

지점수를 계속 줄여가며 ATM/키오스크만 남기면서

지역별로 거점점포를 정해서 거기는 이런 식으로 영업시간을 연장하기도 하는군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1712941

"은행 15시30분에 문 닫아서 불편했는데…" 직장인들 환호

"퇴근 후 오세요" 국민은행 '9 to 6 지점' 북적
2개조로 나눠 저녁 6시 넘어 근무, 자산관리·전세대출 상담 등 호평
대면상담 원하는 직장인 발길 내달 14일 전국 72곳으로 확대

 

오후 3시30분 이후에도 창구를 운영하는 은행 점포는 국민은행이 유일하다. 대부분의 은행 지점은 코로나 이후 영업시간을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오전과 오후에 30분씩 단축했다. - 한국경제신문

 

ㅡ "9To6 지점의 ‘오전반’ 직원은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4시까지, ‘오후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구 근무"

 

ㅡ "국민은행은 2017년부터 전국 20개 지점에서 저녁 7시까지 영업하는 ‘9To7’ 근무제를 도입했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했다. 대신 강남중앙지점과 우면동지점, 경기 동탄산업단지점 등 3개 지점만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문을 여는 ‘애프터뱅크’를 도입했다. 애프터뱅크는 9To6 지점과 별도로 다음달 이후에도 현행 그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두 번째.. 작년 연말 다른 기사.

https://www.ajunews.com/view/20211115104203094

바뀌는 은행 영업점 지형도 | 아주경제

"대표적인 곳은 KB국민은행이다. 국민은행은 2017년부터 영업시간 특화점포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 특화점포는 크게

9 to 7(오전 9시~오후 7시) 뱅크

애프터뱅크 to 5(오전 10시~오후 5시)

애프터뱅크 to 6(오전 11시~오후 6시)

애프터뱅크 to 7(오후 12시~오후 7시)

등 4가지로 나뉜다. 직장인 및 맞벌이 부부 등의 영업점 방문 수요를 반영해 영업시간을 변경한 것으로, 영업점 수는 9 to 7(오전 9시~오후 7시) 뱅크 20곳, 애프터뱅크 to 5 20곳, 애프터뱅크 to 6 1곳, 애프터뱅크 to 7 2곳이다. (......) 9 to 7 뱅크를 ‘9 to 6(오전 9시~오후 6시) 뱅크’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대신, 대상 영업점을 80곳까지 확대하는 방법이 유력 검토 대상이다." - 아주경제 2021.11

 

 

그 외, 지점을 줄여가고 있는 은행들이 하고 있는 다른 것은,

1) 편의점 자동화기기에서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능 부여

2) 이를 위한 은행원 화상 상담

2) AI 화상챗봇(가상 은행원)기능 추가

등이 검색되네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0419891

비대면 바람…농협은행, AI행원 '현장 투입'

AI 화상봇은 은행 영업점 키오스크 화면에 띄워 간단한 음성인식 안내봇으로도 쓴다는데.. 그렇게 기대되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