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1.50%, 키움증권 60일물 RP(환매조건부채권)금리 1.50%/:/ 이천년대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기록, 이번 미국 빅스텝

뭐, 그렇다고요..

 

키움증권 RP상품금리(2022.5.6)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추이

https://www.bok.or.kr/portal/singl/baseRate/list.do?dataSeCd=01&menuNo=2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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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년대 기준금리 추이.

 

문재인정부: 미국에선 출구전략을 시동걸었지만, 그 와중에 코로나19(COVID-19)가 전세계를 휩쓸며 각국마다 대응이 달라진 시기.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서, 맨 아래 링크한 한경기사에, 이제 미국이 금리를 큰 걸음으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박근혜정부: 미국에서 양적완화를 유지하면서 출구전략 논의를 하던 때.

 

이명박정부: 세계금융위기를 맞고 시작해 미국발 "양적완화"가 전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한편 노무현정부말기부터 이명박정부중기까지 국제상품시장가격 급등락이 컸습니다. 석유값이 크게 올랐다가 푹 떨어지기도 했고요. 그래서 베네수엘라같은 나라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죠. 그리고 재생에너지붐이 일면서 곡물을 에탄올로 바꾸기도 했고, 곡물가상승이 도화선이 되어 '아랍의 봄'이 있었고, 

 

 

노무현정부: 미국발 '앨런 그린스펀과 "골디락스" 시대'의 이득을 향유하던 시절. 말기에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 리먼브라더스 사건이 벌어지며 국내외 금융시장이 모두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김대중정부: 외환위기때 IMF요구대로 금리를 확 올린 말기에는 조금씩 내리고 있을 때입니다.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연리 8~10%짜리 적금이 나왔다던가? "72 법칙"이라는 말이 유명세를 타던 때.

 

 

미국 빅스텝, 양적긴축 돌입.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2050557051

[사설] 美 빅스텝·양적긴축 돌입…후폭풍 대비가 새 정부 첫 과제

미국 중앙은행(Fed)이 시중에 풀린 막대한 돈을 회수하기 위해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과 양적긴축 조치를 동시에 시작했다. 연 0.25~0.5%이던 연방기금 금리가 0.75~1.0%로 높아지고, 중앙은행의 보유 자산 축소도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긴축 시기와 속도를 저울질하던 Fed가 인플레이션과의 정면 대결을 결행한 것이자, 세계 경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불가피하고 힘겨운 과정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파월은 “경기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지만, 역사는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단행한 과거 두 번의 통화긴축은 모두 미국과 세계 경제에 상당한 충격파를 몰고 왔다. 1979~1981년에는 더블딥과 남미 부채위기를 불렀고, 2004~2006년에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 한국경제신문 20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