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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노바백스, 삼성바이오-모더나 백신/:/ 백신접종률, 오미크론 확산, 위드코로나 등 코로나19 기사들 본문
백신재고, 국내생산, 접종률, 후발개발회사들 동향 등
백신재고.
얀센은 1회접종이라서인가요? 아직 재고가 있네요.
15일 보도자료
16일 보도자료
아래 내용은, 어제자(2022.3.16) 보도자료입니다.
모더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공장, 노바백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국내공장 생산분일까요? 그러면 좋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은 2021년 12월 20일에 처음 국내에 공급되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1915154896344
한편 작년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생산해 국내공급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8512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4578#home
작년말에 계약을 끝냈습니다. 뭐, 국민에게 선택권은 없었지만 AZ백신의 선호도는 낮았던 데다, 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꺼리는 심리가 있었던 점, 그리고 항체수치가 떨어지는 게 mRNA백신대비 좀 빠르고 오미크론변이같은 요즘 변이주에 대한 효과가 좀 낮다고 알려진 점 등 1이 있어서인지 정부가 새로 구매하지 않기로 했고, 국내에서 소비하지 않으니 계약을 끊고 그걸 사줄 다른 나라로 옮기려 한 걸까요. AZ는 원래 기술개발과 암치료 등에 쓸 데이터를 얻는 데 주력했고 백신생산유통은 주력이 아닌 것처럼 행동했는데(그래서 위탁생산계약도 쉽게 해줬고 단가도 쌌죠) 그 뒤의 이야기는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모더나도, 이번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실증한 이 기술을 응용하려 한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올 초부터 노바백스를 위탁생산 중입니다.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66050
지난달 확진자감소세로 간 유럽은 뒤늦게 허가된 노바백스인기 별로. 확진자증가세인 우리나라는 노바백스접종대상에게 순조롭게 맞는 중이라는 기사. 그런데, 비교하는 게 좀 그런 게, 선택지가 있기는 하나? 그렇기도 하지만요.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0315500172
선발주자인 주요 백신회사들은 아마, 새로운 변이까지 포함한 종합백신을 만들어 내년에 새로 내놓을 것 같지 않아요? 독감백신을 매년 새로운 변이주를 고려한 것으로 만들어 접종하듯이 말입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3/236294/
https://www.nocutnews.co.kr/news/5723547
"EU 접종 완료율 73%, 아시아 66% 등 전세계 56%가 백신 접종 완료
새로운 백신 수요 급감에 제넥신 개발 중단 선언
임상 참여할 수 있는 미접종자 찾기도 어려워
'부스터샷' '다가 백신' 등으로 백신 개발 전략 선회" - 노컷뉴스
3월 21일 보도자료. 정부는,
◆ SK바이오사이언스사 국산백신 1천만회분 선구매 계약 체결
○ 국산 1호 백신 – 상반기 허가 목표로 임상3상 진행 중
한편, 백신이 없어 절절매던 몇 달 전과 달리 요즘은 조금 다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3차접종률이 60%대로 웬만큼 올라간 상태인 데다(2차접종률이 80%대이므로 1~2천만 도스 정도 더 맞으면 2차때만큼이죠. 남은 건 약 1.2억 도스.. 전국민이 5차접종까지 맞을 양이군요), 3월부터 정부가 방역패스를 포기하면서 예방접종률이 크게 높아질 것 같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 많은 계약물량을 어떻게 소진할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지금 계약된 1억 회분이 넘는 백신 물량은, 만약 필요없을 때 취소하지 못하고 받아야 한다면, 아무래도 남으면 다른 나라에 공여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만, 백신공급상황이 나쁜 다른 나라들도 이제는 오미크론(= 델타보다 치사율 낮다는)이 많은 데다 직접 걸렸다 나으며 집단면역을 달성해가는 데도 많을 것이라, 주면 고마워할 데가 많을지.. 그래도 미접종자의 위중증 이환율이나 치사율은 높다고 하니까 모르죠. 이건 어쩌면 질병관리청에서 계산해보고 남을 것 같으면 외교공무원들이 종합상사와 대외문제를 다루는 연구기관협조를 받아 알아봐야 할 일일까요?
https://www.etoday.co.kr/news/view/2110649
https://m.segye.com/view/2022031451776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21709595965582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2/185618
그리고 부스터샷(3차)까지만 맞으면 4차는 필요없을지도 모른다는 연구도 2월에 나왔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222/111984558/1
오미크론/스텔스 오미크론 확산과 방역규제 철폐 추세
한편, 유럽쪽은 스텔스 오미크론(BA.2)가 주도하는 유행 재확산을 경계하고 있다고 합니다(우리나라도 표본검사 1/4은 스텔스라고 하던데요). 하지만 그 나라들도 방역규제는 더 풀기도 한다고.
확산 중이기는 한데, 오미크론=경증이란 인식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서, 위드코로나는 계속가는 기조.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316010009079
https://www.sedaily.com/NewsView/263GATGRWM/GH01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315/112337062/1
https://news.jtbc.joins.com/html/921/NB12050921.html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316/112363027/1
독일은 월말까지 방역규제 연장.
https://m.yna.co.kr/view/AKR20220315004300082?section=international/all
우리의 경우는 정부가 일단 방역해제스케줄를 언플하며 반응을 채집 중이고,
총리 등 주요 인사가 전염병 등급 내리기를 언질한 상태.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0869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역대 최고치를 찍었는데, 확진자비율이 낮고 걸린 사람대비 죽은 사람이 적다며 이제 끝내자는 게 좀 이해가 안 돼요. 독감수준으로 약화됐다고 자꾸 얘기하는데, 독감으로 1년에 몇 천 명씩 죽은 해가 있었나요? 올 3월에만 코로나19 사망자 몇 명인가요.
https://www.yna.co.kr/view/GYH20201026001400044
이렇게 해놔서, 이대로 가면 이번 정부는 물론 새 정부도, 전 국민이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상황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희생자가 계속 늘어도 다시 조이기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찬물을 뒤집어쓰지 않는다면 가랑비에 옷 다 젖어도 어어하며 가기 쉬울 것이라는 말. 결국 각자도생 조심하란 이야기죠. 오늘자 zdnet기사에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8일동안 내놓는다는 우리나라 연구결과에 대해, 그럼 7일격리가 괜찮은 거냐는 질문이 나오자 방역당국은 8일째는 끝물이니 괜찮다고 대답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각자 마스크 잘 쓰세요. 요즘은 여기 저기서 마스크 쓸모있냐 이러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쓸모있을 겁니다. 코로나19가 감기같다? 그럼 감기에 쓸모있는 마스크는 코로나19에도 쓸모있겠죠. 적어도 호흡기를 따뜻하게 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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