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헤르니아: 질환)의 종류/:/ 반흔 탈장, 재발성 탈장, 탈장 교정 수술

검색해본 것 조금 정리입니다.

탈장의 종류 - 강남지인병원

https://gieinhospital.co.kr/?mir_code=11545

탈장,강남지인병원

아래는 대충 이해한 것으로, 원문과는 다릅니다. 정확한 것은 원문 링크릉 참조.

ㅡ 반흔 탈장: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 후유증으로, 봉합한 근육이 감염이나 복압에 의한 기계적 손상으로 아물지 않고 벌어져 발생. 재발확률이 높다고.

ㅡ 서혜부 탈장: 선천적으로 틈새가 막히지 않은 소아, 성인은 과격한 운동 후 발생하기도. 서혜부..사타구니의 골반뼈가 만져지는 곳 아래쪽.

ㅡ 대퇴 탈장: 사타구니의 서혜부보다 아래쪽에 발생. 대퇴관 후복벽에 구멍. 감돈(밀어넣어도 안 들어가는 아주 나쁜 상태)위험이 높아.

ㅡ 제대(배꼽)탈장: 탯줄의 흔적쪽이 덜 아물어 내장이 배꼽아래 피부에 볼록하게 모여 나오는 것. 주로 신생아에서 발생.

반흔 탈장(Incisonal hernia) - 서울아산병원

인시젼.. 메스로 절개해 연 부위던가.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57

서울아산병원

반흔 탈장은 수술한 상처 부위의 근육이 벌어지며 생기는 탈장으로, 주로 (......) 장을 잘라내는 수술 등 개복 수술을 한 상처 부위에 발생합니다. (......) 봉합한 근육층이 감염 혹은 손상되어 벌어지면서 발생합니다. 잘 재발됩니다.

ㅡ "대개 활동하거나 울 때 배가 볼록하게 나옵니다. 자리에 누우면 다시 튀어나온 장기가 다시 복강 내로 들어가 볼록한 모양이 사라집니다."

ㅡ "반흔 탈장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뻐근한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밀려 나온 장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갑자기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탈장 내공을 통해 나온 장이 제자리로 들어가지 못하고 내공에 끼인 상태인 감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장에 부종이 생겨 더욱 조이고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괴사(교액)되기도 합니다."

ㅡ 치료

반흔 탈장은 가능한 한 빨리 수술로 교정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체되어 탈장 부위가 커지면 장이 빠져나오는 근육의 틈이 커지기 때문에 교정 수술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반흔 탈장이 크지 않은 초기일 때는 인공막 마개로 그곳을 막아주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장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근육을 꿰맨 후 인공막 천으로 꿰맨 근육층 안팎을 보강해 주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벌어진 근육을 단순히 당겨서 꿰매거나 근육을 꿰맨 후 근육층의 바깥쪽에만 인공막을 대주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ㅡ 경과

반흔 탈장은 일반적으로 회복 과정도 길고, 통증도 심하며, 재발할 가능성도 큽니다. 그러나 인공막을 이용해서 정확하고 조심스럽게 수술을 하면 이런 모든 문제를 비교적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흔 탈장은 가능한 한 빨리 수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성 탈장(Recurrent hernia)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59

서울아산병원

ㅡ "재발성 탈장은 이전에 탈장으로 인해 복원술을 시행한 부위에 다시 탈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는 멀리 떨어져 있는 조직을 서로 당겨 봉합하면서 수술 부위의 장력이 높아짐에 따라 봉합한 부위가 다시 터져서 탈장이 재발하는 것입니다. 주로 반흔 탈장(이전에 개복 수술 후 상처 부위의 근육이 벌어지며 탈장이 생기는 것)으로 수술한 경우 재발이 많이 일어납니다. 요즘에는 인공막을 이용한 무긴장 탈장 교정술(약해진 복벽 위를 인공막으로 보강해 주는 수술법)로 인해 재발률이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

ㅡ 치료

인공막을 이용하여 벌어진 복벽을 막아주는 무장력 인공막 수술을 통해 복원합니다. 인공막 수술은 인공막을 설치하는 위치나 방법에 따라 크게 외측, 외측 쐐기, 내측 인공막 교정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견고한 방법은 마치 물막이 공사에서 내벽을 보강하는 것처럼 복벽의 안쪽을 인공막을 이용해 광범위하게 보강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한 교정술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탈장 교정 수술(Herniorrhaphy)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management/managementDetail.do?managementId=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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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증상이 아주 경미하거나 없는 경우 조심스럽게 관찰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가능하나, 탈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해진 복벽의 틈을 보강하거나 막아 주어야만 하기 때문에 수술을 이용한 교정이 필요합니다."

ㅡ "한 번 생긴 탈장은 (......) 시간이 지날수록 탈장의 횟수가 잦아지고 탈장된 시간이 길어집니다. 탈장을 교정하지 않을 경우 탈장 부위가 점차 커지면서 탈장된 장이 풀어지지 않아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시간 경과와 함께 울혈, 염증, 궤양, 괴저, 천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합병증이 동반된 탈장은 장기 절제를 포함한 큰 수술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수술적인 교정이 필요합니다."

ㅡ 이후 간략한 수술절차 소개.


여기까지, 서울아산병원 웹사이트 질병백과에서 발췌했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반흔 탈장은 특히) 다른 이유가 없다면 증상을 느끼자마자 되도록 빨리 치료해야 하는 병이네요. 백내장같이 느긋하게 시기를 보아도 되는 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