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앞에 길이 있습니다. 본문

아날로그

앞에 길이 있습니다.

여로(餘路)가 길지 짧을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만,
같이 하는 날이 길기를
모든 신께 빌고 또 빕니다.

중심을 잡아 넘어지지 말고
정신줄을 단단히 붙잡고
옳은 결정을 이어 이어 하기를.


그리고 그 길을
내 가족과
내 개가
함께 하며 웃기를.

내년 이맘때도
또 내후년 이맘때도
그리고 언제까지나.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