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급차 차량 중에 쏠라티가 잘 보이네요

1.
아직 스타렉스가 대부분이지만.
얼마 전 어쩌다 쏠라티119구급차를 이용했는데, 스타렉스119보다 넓고 실내천장도 높았다.

그리고,
글쓰는 김에 사설 구급차인 129 구급차비용도 찾아봤다. 일단 이미 병원에 있다면 필요할 때 물어보면 정보를 주겠지만.

민간구급차 검색
https://www.e-gen.or.kr/egen/main.do

E-GEN | 응급의료포털 E-Gen

최근 이용기 하나 링크.
https://brainfx.tistory.com/m/446

응급차에 대한 정리 및 비용(환자이송), 사설 구급 연락처 모음

앞의 검색결과에 "특수구조차"만 있는 연락처가 많은 이유. 일반구급차는 수지가 안 맞아거라는 글이 보인다.

이용 요금은, 예를 들어, 대전에서 서울까지 일반시간대에 특수구조차를 타고 간다면, 약 30만원대 초반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129 사설구급차 서비스의 질(구조원 탑승, 비용과다청구 등)과 보호자가 알아두어야/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더 검색해봐야 할 것 같다.^[각주:1] 이 비용은 법령으로 명시돼있다고 한다.^[각주:2]


2.
응급실.. 혹시 어린아이같이 떼쓰는 어르신을 모시고 가셨다면 되도록 꼭 옆에 붙어계세요. 나와서 밥드실 때도 환자를 오래 방치하지 마시고.^[각주:3] 영화같은 장면을 봤습니다. 낯선 곳에서 '분리불안'은 사람(특히 어르신 중에 인지능력이 떨어진 분들)도 겪습니다.

응급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보다는 훨씬 덜해보이는 병동도, 의사와 간호사 여러분들 정말 바쁘게 일하는 군요.^[각주:4] 거기다 요즘은 고객만족도니 친절경영이니 해서인지 그 감정노동. 대우 잘 해야 한다고 새삼 생각했습니다.^[각주:5]

1. 오래 전에, 약 4km 떨어진 두 병원 사이를 사설구급차로 이동하는 데 10만원준 적 있다. 경황이 없었고 그런 걸 이용해본 적이 없었다. [본문으로]
2.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보라는 글이 검색 중에 보이는데 절차가 어떤지는 더 알아보지 않았다. [본문으로]
3. 응급실에서 차례가 오면 저런 환자는 보호자 동의를 받아야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기도 합니다. [본문으로]
4. 여담. 대형병원 간호사들이 하루 3교대하며 일하는 것을 보다가, 전에 모 요양병원에서 24시간 업무시간표를 요양보호사 1인에게 휴식없이 강요한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본문으로]
5. 나중에 청구서를 보면 생각이 어떨지 모르지만 말이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