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하는 수술과 시술의 차이 생각 (모르고 하는 이야기)

제대로 된 구분은 나중에 찾아보고 따로 적겠다.
그때그때 의사설명을 듣고도 잊어버렸는데,
ㅡ_ㅡa;;;;;
환자(보호자)로서 받은 인상은,

종합병원에서
수술은 와과의사가 하는 거
시술은 내과의사도 하는 거

수술은 (보통) 전신마취하는 거
시술은 (필요하면) 국소마취하는 거

이 정도였다.


예를 들어,

복강경수술은 흔적이 적게 남고 후유증도 적지만 수술이고,
눈수술도 당일 입퇴원하는 것도 있지만 수술이다.

한편,
심장, 뇌혈관이나, 간이나 췌장에
내시경을 보내는데
피부와 혈관을 뚫어 보내거나
입이나 항문을 통해 밀어넣는 것은
시술이다.
(그 가는 내시경 안에 카메라, 레이저, 집게, 메스, 초음파영상용 장치, 검체 채취도구나 세척/석션도구, 스텐트나 기타 체내에 설치할 물건이나 관 등등 별별 게 다 들어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