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꽁꽁 언 날씨에 끌리는 홍합..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꽁꽁 언 날씨에 끌리는 홍합..

1.
그러고보니, 날이 추울수록 노로바이러스는 적고,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기도 좋다죠? 택배로 주문할 때도 그렇고 말이죠.

홍합을 주문해서, 주말에
씻어 파넣고 홍합탕을 끓이고,
먹고 남은 홍합은 살을 발라서 국물이든 맹물이든 같이 비닐봉지에 소분해 냉동실에 넣어둘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a

홍합을 우리나라 지방말로 "섭"이라 부르고, 홍합죽을 "섭죽"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https://naver.me/GMvkyagR

[바다정보다잇다] 따뜻하고 얼큰한 자연산 홍합 '섭죽'

[머니투데이 함혜강 에디터, 유연수 디자이너] [바다정보다잇다]는 재미있고 유익한 수산물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와 공급자를 잇기(연결하기) 위한 기획 콘텐츠입니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

n.news.naver.com

https://naver.me/G2VYoIk8

[김준의 맛과 섬] [123] 강릉 사천 섭죽

2014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금강산의 채소와 동해 바다의 홍합을 넣은 섭죽을 내놓았다. 섭죽은 동해의 실향민에게 익숙한 맛이다. 강원도에서는 홍합을 ‘섭’이라 부른다. 우리나라

n.news.naver.com



2.
나물도 그렇지만, 냉동할 때 물기를 꼭 짜거나 빼서 얼리는 건 하책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배운 이야기. 부피를 줄이고싶어 잘 그러는데, 그러다 마르면 맛없다는 게 이유.

일단 데쳤거나 삶아 자숙시킨 어물은, 물기있게 얼린다는 생각으로, 물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지만 짜지도 말고 적당히 넣어 얼리면,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일 때 원래 식감과 맛에 가깝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일단 남는 나물종류는 데쳐서 그대로 얼렸다가 나중에 녹여 양념하거나 추가조리할 때 그 방식을 써봤는데 괜찮았습니다.

해물은 안 해봤는데, 업체들은 그렇게 하고 있는 듯. 왜, 깐새우를 냉동수산코너에서 사보면 항상, 겉보기는 크기가 있는데 녹이고 나면 볼품이 없죠. 물칠을 해서 그런데[각주:1] 사실 직접 그냥 얼려보면 살덩어리의 겉표면이 동결건조하듯[각주:2] 말라버리고 그럼 녹아도 맛이 못합니다.[각주:3]



  1. 그건 옛날 한때 TV뉴스에서 "생선의 크기를 착각하게 만드는 트릭"이라며 비난한 적도 있지만 보존법으로써는 필요한 방법. [본문으로]
  2.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있는, 북극권 어디에 죽은 동물사체가 안 썩고 마르듯. [본문으로]
  3. 그러지 말라고 하는 물칠(?)이라, 만약 튀길 거라면 그냘 빵가루까지 입혀놓은 새우가 더 나을지도.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