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안 매운 중국집우동같은 컵면은 뭐가 있지?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안 매운 중국집우동같은 컵면은 뭐가 있지?

편의잠과 마트에서 잠깐 보고 한 생각이라 미처 못 봤을지도 모르겠다.

1.
라면이나 우동컨셉이면 맵거나 칼칼한 것만 보이고
아니면 일본식 간장국물 우동컨셉이고
아니면 칼국수나 소면(잔치국수) 종류다.[각주:1]

한국의 "중국집 우동"같은 컨셉은 보이지 않았다. 짜장, 짬뽕 다음은 우동이라야 순서가 아닌가.. ㅎㅎㅎ
혹시, 국물간이 약하고 건더기의 모양과 맛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니 단가를 못 마춰설까..

붉은고추 매운맛이나 청양고추 칼칼한 맛은 이젠 지겹다.


2.
모 우동컨셉 컵면이 맛있어보여 집어들었는데, "칼칼한 맛"이라는 홍보구절을 보고 고민하다 내려놓았다. 요즘은 속을 편안하게 치유해주는 국물이 좋아.. 칼칼한 맛은 까탈스러워..

만드는 쪽에서는 빨간국물상품이 너무 많아[각주:2] 차별화가 안 돼서 그렇겠지만,
굳이 매운맛이라 한다면 아무래도,
정면으로 다가오는 붉은 국물이 나는 좋다.
칼칼한 맛? 속이는 맛이다. 가끔은 몰라도 주류가 될 수는 없다. 나는 주당도 아니고.. 북어국도 청양고추보다는 붉은고추가루가 좋다.

☆ "칼칼한 맛" 향신료는 기호에 따라 쓸 수 있도록 별첨스프로 만들면 좋겠다. 고추 후레이크도 마찬가지다.


  1. 개중에는 바지락조개가 든 바지락칼국수가 좋았다. 먹어본지 오래됐지만. [본문으로]
  2. 사실상 거의 전부아닌가. 짜장조차 매운 짜장이 나오니.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