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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하라던 시민단체놈들은 현대차와 보험사 후원이라도 받은 듯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트램하라던 시민단체놈들은 현대차와 보험사 후원이라도 받은 듯

자동차를 사주지만 안 타면 A/S할 일도 보험금을 지급할 일도 없으니까.

그 나쁜 놈들이 대전시 대중교통계획을 어그러뜨리면서 한 주장이 있죠.

"대전시내 간선도로를 트램이 왕복 두 차선을 빼앗아 교통을 더 불편하게 만들면, 대전시민은 운전하기 불편해서 승용차를 끌고 나오지 않고 억지로 트램을 탈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트램의 목적이다."

네 그 악랼한 놈들이 부정선거까지 해가며(유죄받았습니다) 대못을 박아놓은 결과, 대전시는 결국 경전철예산을 써가며 고작 트램이나 짓게 됐습니다.

(트램주장 이유 중 하나가 "예산이 적게 들어간다"였는데, 그 나쁜 놈들이 거짓말 선동했던 것이어서 제대로 연구하니 결국 필요 예산이 배로 늘어버렸죠. 처음 주장보다 늘어난 게 7천억이었다가 다시 1조 4천억가깝게.
한편 자기부상열차는 예타까지 받았는데 외지놈들이 들어와서 엎어서는 취소시켰고, 경전철도 돈든다며 그놈들이 꺾어 취소시켜놨지만 예타면제사업이 되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고. 그 쓰레기 시장과 시민단체놈들이 "대전시는 땅파면 안 되니 트램해야 한다"고 지랄지랄했지만 그놈들이 밀어부친 트램이 결국 땅파게 됐죠?
한편 대전시와 같이 트램하려던 광주시는 경전철 잘 짓고 있고..[각주:1] 저는 그 꼬라지를 봐와서, 시민단체란 작자들이 인프라건설에 감놔라 대추놔라하는 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습니다.)


하여건, 저런다고 사람들이 차를 안 사나요?
연휴나 여름휴가로 이런 곳에 놀러 가려면 차가 필수죠.

요즘은 워라밸 이렇게 하라며, 지방관광 살리자며 정부가 지원금도 주쟎아요.


결국 차를 사서 보험도 들고는,
출퇴근, 시내 볼일, 쇼핑에는 저런 놈들이 운전불편하게 만든 도로때문에 가방들고 돌돌이 카트 끌고 트램타고 걸어다니고,
1년에 몇 번 놀러갈 때만 차를 쓰라는..

대단한 분들. 정작 자기들은 8차선대로옆 아파트살고 넓은 주차장찾고 다닐 분들이.. 저런 놈들이 생각없이 멋대로 심시티하고..

 

(업데이트)


◇ 김세환> 대중교통에 대한 질문을 좀 더 드려보죠. 정치 논리로 휘발된 트램을 비롯해서 연구만 계속하고 변화는 없는 대전의 교통 정책. 대전시민은 답답한 상황인데 전반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어떻게 개선해야 합니까?
 
◆ 양흥모> 대전은 도시철도 문제가 블랙홀처럼 대중교통 문제를 빨아들이고 있는데요. 트램 2호선 개통이 언제 될 것이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거 때마다 언제 개통될 것이라는 예고성 정책 내용들만 있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여전히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는 여전히 옛날 시내버스의 수준으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녹색교통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심지역의 차 없는 거리라든지 도시재생사업과 연결된 녹지정책은 구체적인 청사진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현안들이 풀리지 못하고 있구요.
 
 앞으로 탄소중립 교통정책 차원에서는 자가용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자가용을 소유하더라도 주 5회 이용하던 것을 2~3회로 줄이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이 런 전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24.2.16. CBS 방송에서

 

  1. 그런데 광주시도 트램짓자고 짖어대던 자칭 시민단체들이 민의에 승복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각종 시위를 하거나 소송을 거는 식으로 공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 있습니다. 저런 게 시민단체? NGO라는 옛날 이름으로 다시 돌아가면 좋겠어요. 시민은 ㅅㅂ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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