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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진단이 어려운 이유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EBS 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진단이 어려운 이유

오늘자 EBS1방송, 지금 하고 있네요.

여름이면 통증이 심해지는 병. 관절이란 걸 바로 알기도 하고, 그냥 손가락과 손목까지 붓거나 아프면서 전신 몸살느낌이기도 하다.


면역질환, 관절조직의 비가역적 퇴화,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상태가 나빠져 몸이 반응.. 여름에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액의 압력보다 관절바깥의 압력이 낮아져 관절이 붓고, 에어컨틀면 신경과 피부가 수축해 민감.. 여름철 환자 급증..  '당연한 노화증상'이 아니다!


9시 45분쯤부터 시작했을텐데
저는 10시 5분 지나서 시청 시작. 나중에 보충해야겠습니다.

TV보면서 받아적는 것이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

ㅡ 손발 관절이 붓고 잘 움직이지 않거나 탈구.
ㅡ 손가락이 뒤틀림
ㅡ 목뼈 탈골이 특히 위험


노인 손가락 끝마디의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퇴행성 관절염이 온 것. 류마티스는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는 손목부터 손가락 중간마디까지 빈발. 아침이 심함. 퇴행성은 손은 주로 손가락 끝마디. 노인은 둘 다 가진다.

무릎관절염: 퇴행성 O다리, 류마티스 X다리.
퇴행성은 많이 써서 닳거나 하중이 걸리는 관절에 많지만, 류마티스는 가리지 않는다.

류마티스는 20대환자도 있다. 조기치료하면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며 생활.

항류마티스제

는 장기복용가능한 약도 있다.
10%정도는 약을 쓰지 않는 완치가능. 보통은 평생 약먹어가며 관리.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의 중요성:

손상된 관절과 뼈는 발병 전으로 복구되지 않는다. 꺾이지 않는 관절..
(치료는 악화를 막고, 굳은 관절이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증상은

감기로 오인되는 전신 통증, 부종, 피로감. 다른 병으로 오인하고 치료를 잘못해, 몇 년씩 돈과 시간을 낭비하(며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테로이드성분이 든 약을 먹고 느낌이 호전된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몸만 나빠지기도 한다.

손가락통증, 손발목통증과 굽히기 힘든 것, 붓기, 관절이 찌르는 듯 아프고, 무릎 등 큰 관절 열감, 근육통.. 통증의 신체좌우대칭성은 상관없다.

피검사로 유전인자와 염증수치와 다른 지표확인, 초음파, 엑스레이, 뼈스캔같은 영상진단.

우리나라 인구의 류마티스 인자 보유율은 5%정도. 이 중 특히 B형간염보유자와 일부 다른 병을 가진 경우 잘 발현된다.

잇몸병(치주염)을 오래 방치하면 몸에 염증수치가 오른 채로 지나다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주쪽 조직이 관절과 비슷한 점이 있고, 그쪽 면역계가 오래 스트레스받다가 자가항체가 생길 수 있다는 논리.

관절이 굽다 보면 힘줄이 끊어지거나 골괴사가 발생하기도 해서, 치료나 예방(악화방지)을 위한 수술을 하기도 한다.

담배(흡연)도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과 악화요인. 병난 다음이라도 금연하면 치료가 잘 된다.

흡연은 세포돌연변이촉진과 면역반응, 염증반응 유발. 그 외 장내세균과 비만의 연관성도 연구 중.


류마티스관절염의 합병증

류마티스관절염은 전신염증을 동반한다. 폐 심장 등. 그래서 (고지혈증처럼) 혈관내피세포에도 염증이 잘 생겨서, 심뇌혈관에도 이상을 부른다. 이때문에 항혈전제를 처방받기도 한다.

그래서 류마티스환자들의 수명은 3년 정도 짧다는 연구.

증상이 좋아졌다고 약을 멋대로 끊으면 합병증이 생긴다. 장기복용하는 약은 끊어도 다음날 팍 나빠지진 않는 게 많다. 하지만 그러다 잊어버리고 한달 두달 지나면 악회돼 합병증이 난다.


생물학적 제제.. 항TNF제 등.
TNF과다반응이 류마티스의 악화요인 중 하나라는 데 착안한 것.
항류마티스제만으로 안 되면 쓸 수 있는 치료.



예고)
다음 주 EBS명의. 2023. 9. 1. 밤9시 55분.
여성질환. 생리통과 폐경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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