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하나 정도는 전화기에 있어야..

저녁에 반바지 반팔차림으로 전화기만 들고 슬렁슬렁 나갔습니다.

귀뚜라미소리 아주 좋았고 요즘 날씨가 참 그렇죠. 사과 배 잘 익는 소리가 날 것 같은 날씨.

칼국수도 땡기고.. 덕분에 냉면사놓은 건 언제 먹을지 모르게 됐지만요.

 

그리고 마트에 가서 계산하려는데 아.. 카드가 없네요.

그래서 무인계산대에서 제시하는 결제수단 중에 지금 카드가 없어도 바로 되는게 스마일페이 하나여서, 앱깔고 인증하고 결제했네요. 그거라도 됐으니 다행이지..  ^^a

 

그리고 삼성페이깔았습니다. 

 

또다시 주말이네요. 시간 너무 잘 갑니다. 어어하다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