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명의: 구강암) 입 안 염증이 2주 이상 아물지 않는다면 꼭 병원가라

ebs1 명의. 2023.9.22.금. 밤 10시.방영.
방송보며 받아적는 것입니다. 소감(대부분 괄호치기는 했지만)을 섞어 적었고, 잘못 적었을 수 있으니, 되도록 재방송이나 다른 경로^[각주:1]로 원본 영상을 보세요.

조기진단이 정말 중요한 구강암

입 안에 통증이나 상처가 2주 이상 가면 구강암 의심. 병원가라.^[각주:2]

구내염과 잇몸병으로 착각하면 치명적.
조기진단과 치료를 하면 절제범위를 줄이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ㅡ 구강암.. 2주 이상 안 낫는다.
ㅡ 구내염.. 컨디션이 좋아지면 금방 낫는다.

구강암 중 가장 많은 것은 설암(혀)
구강저암
편도암
치은암
침샘암

설암

절제수술은 암부위를 잘라내고
손목피부를 이용해 혀 재건수술. 손목피부떼낸자리는 다리의 피부를 가져다 덮기. (뒤에 나오는 다른 수술에서, 만약 턱뼈 등을 잘라내고 다른 뼈를 넣어야 하면 몸의 다른 뼈를 조금 떼어내 사용. 얼굴피부가 필요하면 다리 피부를 사용)

수술 후 생활적응, 재활치료
ㅡ 식생활 변화
ㅡ 발음재활

암덩어리가 완두콩만하면 밤톨만큼 잘라내야 한다. 그러니까 일찍 와야 좋다.

구강암의 가장 큰 원인이 술 담배라고 추정.

하지만 이것만은 아니고 다양한 원인을 추정. 저 둘말고는 지속적인 상처(혓바닥이나 입천장이나 입안이 벗겨질 만큼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와 세균감염과 만성적인 염증(충치?) 등을 의심.^[각주:3]

치은암

사례)
임플란트를 실패했는데, 빠진 자리가 아물지 않아서 약만 먹었는데, 암이 있었는지 그쪽으로  번짐.

잇몸병은 만성병이지만
구강암은 아주 빠르게 나빠진다.
암이 잇몸에 번지면 굉장히 잘 침윤해들어간다.
(그러니까 이건 아니다싶은 게 보이거나 느껴지면 바로 병원가 확인해라. 약먹고 참으며 낭비할 시간이 없다)

구강조직은 장점막처럼 원래 자주 갱신되는 조직이라서 방사선치료도 영향이 크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구강암은 치료과정, 치료 후 재활할 때 여러가지 후유증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

사례)
약국에 가니 과로라고 해서 약을 줬는데, 안 낫는 걸 약만 바꿔가며 10개월을 보냄. 그동안 암은 입천장과 잇몸으로 침범..

구강암수술

구강암수술은 열리는 부분이 작고, 수술 중 변수가 많다. 전문 수술팀이 수십 번 시뮬레이션해보고 실시.
그리고 절제수술과 재건수술이 같이 간다. 수술부위가 사람의 얼굴이라 수술 후 얼굴이 바뀌기도 한다. 말을 하고, 맛을 보고, 음식을 씹고 삼키는 기관. 혀, 입, 이, 잇몸, 입천장, 비강, 위턱, 아래턱, 볼 등.

구강암은 발병률이 늘고 있다.


사례)
입 안 염증이 이삼주동안 낫지 않아 약만 먹었는데, 몇 달 되니 아래턱 피부가 녹아 속이 보여.. 암조직이 한 쪽 아래턱을 잠식.

(약국에서 파는 진통제라도 약하지 않다. 남용하면 이 상황에 올 때까지^[각주:4] 병원안가고 버티는 일이 생긴다..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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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 등 [본문으로]
2. 구강암을 의심해서기도 하지만, 한편 그렇게 오래 가는 염증을 방치하면 구강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본문으로]
3. 즉, 비정상적으로 자주 조직세포가 죽고 재생하기를 반복하다보니 어느 시점에서 염색체가 잘못된다는 얘기인, 상식적인 짐작인 듯.. [본문으로]
4. 아프기로는 손꼽는다는 담낭염도 약국에서 파는 진통제먹고 버티는 사람이 있을 정도.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