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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혼잣말 12권(라이트노벨) 본문

아날로그/도서,한국사, 세계사 관련

약사의 혼잣말 12권(라이트노벨)

소감

무난하게 잘 읽은 권. ^^


그리고, 이제 이 커플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만 남은 분위기군요. :)




약사의 혼잣말은 그림체가,
예쁘게 그린 일부 인물은 참 예쁘지만 그런 그림은 드물고,
나머지는 '표정을 잘 그렸다'는 느낌입니다.

12권의 컬러 일러스트도, 흑백 삽화도, 여성향 소설에 흔한 얼짱각도 얼짱포즈로 "나 어때?"하고 독자에게 과시하는 느낌으로 그린 그림하나도 없죠.

섬뜩한 부분은 섬뜩하게 그렸고
못생긴 부분은 못생기게 그렸고
대놓고 예쁜 그림이 잘 없어 불만이다가도,
싫증나지 않는 맨쌀밥같은 느낌이 괜찮기도 합니다.


정리

드디어 서도편을 마치고 수도로 돌아갑니다.
황해사건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이걸 여기서 해결하고 돌아가면 그건 너무 판타지죠. ㅎㅎ

* 재조명된 캐릭터: 루 시랑과 취에 씨, 그리고 돌팔이 의관[각주:1]
* 이번 서도행에서, 진시네 진영에서 새로 낚은 것 같은 인물들: 후랑, 쥔지에
* 나중을 위한 떡밥: 라한네 형(= 라칸집안의 고구마농부)

쓸데없는 잡담.
교쿠요황후는 교쿠요인데 리화비는 왜 리화인가요. 번역판 발음이 마음에 안 듭니다.

(아, 이건 제 소감이지 이름바꾸라고 시비거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이제 와서)

 

  1. 이제는 마오마오를 뺀 다른 주요 인물들이 너도나도 대놓고 "돌팔이 의관"이라고 부르고 다니는데, 그럼에도 자기 입지를 가지는 캐릭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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