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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곳 중 1곳 전교생 60명 이하 (교육부): ★★★ 모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겸하도록 만들죠? ★★★ 본문

기술과 유행/인구

초등학교 5곳 중 1곳 전교생 60명 이하 (교육부): ★★★ 모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겸하도록 만들죠? ★★★

이건 참.. 진짜

남자는 군대에서 2+1년 생활하고

여자는 아이 2+1명 낳아서 지원받아 기르든가 아니면 국가 보육원에 보내라는

나라가 되려나요. 농담입니다만.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23 교육통계 연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647010?sid=102

 

초등학교 5곳 중 1곳 전교생 60명 이하

저출생 현상으로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 5곳 중 1곳은 전교생이 60명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23 교육통계 연보'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초등학

n.news.naver.com

 

전국 평균입니다. 지역별로 다소간 차이는 있겠지만, 심각한 곳은 상상을 초월할테고, 덜한 곳도 폐교를 논의하는 곳이 많겠네요.

 

이런 초등학교를 폐교하거나 용도변경하기보다는,
모두 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을 겸하는 일관제 교육기관으로 만들면 좋을 텐데요.[각주:1] 
남아도는 초등학교 교사도 재교육시켜 그런 일을 하도록 하고 말이죠.

 

 

그리고 그러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지금 영업 중인 민영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원 등에 대한 출구전략을 미리 제시해야 합니다.

 

 

 

ps.

당연히, 똑같은 형편일 중고등학교의 경우도 대안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립의 경우는 출구전략을 마련해야할 테고, 공립이라면 학생을 모으고[각주:2] 남는 시설은 일반인 평생교육기관과 노인 재교육기관을 만들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즉, 각급학교의 학생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폐교하는 것은 저는 반대입니다. 맞벌이사회, 노인노동사회에 걸맞게 사회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데 쓸 수 있는 입지가 아주 좋은 금싸라기땅이고, 그동안 정부가 심신약자를 위해 특별히 많이 투자해온 시설입니다. 아깝쟎아요.

 

 

  1. 그래도 남는 학교가 있다면 국공립 보육원과 장애인 교육기관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입지는 지역사회에서 접근성이 너무 좋아요. [본문으로]
  2. 이 연령대라면 대중교통이용을 전제해도 되기 때문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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