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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블로그 종류에 관한 기사: 사이버 인맥?

사이버 인맥이라.. 과장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기사를 정리해봅니다.
어제자 한경 섹션기사인데, 제목이 "사이버 인맥 쌓기. 물 좋은 데는 어디?" 입니다. 블로그가 나이트가 됐군요. =_= 감각적이죠? 관련 기사가 2개 지면인데, 분량은 지면 하나 전체 정도 됩니다. 하지만 지면값을 못하는, 실속이 없는 기사.

기사는 일단 네 가지를 들어 주고 시작합니다.

  • 트위터
    2006.3 개시, 20여만 명
    실시간 뉴스, 정보 공유
    140자 제한, 누구나 팔로어 등록
  • 미투데이, 네이버
    2007.2 개시, 110만 명
    일상사 공유
    150자, 상호 동의 필요
  • 요즘, 다음
    2010.2, 5만 명
    관심주제 공유
    150자, 검색, 추천 등으로 등록
  • 커넥팅, 네이트
    2010.3, -
    일촌 등 친한 사람과 공유
    150자, 싸이월드 일촌, 네이트온 버디에서 선택

넵, 트위터와 미투데이정도가 집어볼 만 한데 성향도 확 다릅니다. 싸이월드는 싫어해서 저건 패스. 트위터가 api를 공개한 이후 응용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뭘 응용하는 지 궁금.. 이후 미투데이도 API공개.

그 뒷 기사.

이메일+SNS를 결합한 야후 갤럭시 메일 서비스.
구글: 지메일 + 소셜 네트워킹 = 구글 버즈(Buzz). 실시간 트윗, 플리커, 피카사 연동.
다음 '요즘'도 이런 종류에 들어감.
MS윈도 라이브(Windows Live)에 클럽 기능 추가. 메신저+커뮤니티. 메신저상에서 지인의 플리커, 트위터 게시글, 블로그 댓글 확인.

기사는 이걸 "인맥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말로 마무리.

업무용으로 쓰라면 쓰겠지만 이거, 좋나?

저는 구세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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