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티에디션이 생겼습니다.

지금 제 블로그 홈페이지 화면은 테터데스크를 이용해 만든 화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티에디션이란 걸 새로 만들었습니다. 한 번 써보라고 왔더군요. 보면, 테터데스크보다 쉽게 일반 커뮤니티 사이트와 비슷한 모양으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http://notice.tistory.com/1511
(현재 티에디션 이벤트 중입니다)

템플릿이 아주 많아요. 그리고 설정할 수 있는 옵션도 많습니다.
여기에 HTML을 직접 어느 정도 손볼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 이 부분은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나 설명페이지 링크가 필요해보였습니다. 저는 제 블로그 테터데스크를 꾸민 경험이 있지만 티에디션에 HTML을 바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감이 안 오더군요. 공부가 필요..

아래 몇 가지 편집 스크린샷을 잡아보았습니다. 테터데스크와 비슷합니다.
일단 티에디션을 사용할 것인가 정하는 메뉴는, 저기 링크의 설명에 그림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새관리의 스킨쪽 메뉴에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리고 티에디션에 올라온 글은 트위터나 다음뷰에 발행하도록 옵션을 정해줄 수 있습니다. (발행하려면 트위터, 다음뷰플러그인이 활성화되어있어야합니다. 플러그인 메뉴)

헤드라인형은 보통 가장 윗단에 하나 넣어 강조할 때. 그림영역이 넓으므로 이미지가 있는 글만 골라오도록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록형은 가장 일반적입니다.

한 단을 이런 모양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단을 세로로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즉, 가로 3개짜리 목록을 세로로 두 줄, 세 줄 됩니다.

갤러리형은 사진을 올리고 이야기나 설명을 넣는 사이트에 알맞습니다.

조합형은 세로 한 단에 가로로 여러 단을 조합한 것입니다. 공간활용도가 높아 포털사이트 홈 비슷하게 만들 때 유용합니다.

이 편집단에 보일 글 카테고리를 정해줄 수 있고, 이미지가 있는 글만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카테고리별로만 정하는 것이 아니라, 태그별, 인기글별 등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물론, 수동으로 글을 직접 고르고 어떻게 보일 지 편집할 수 있습니다.

각 단의 제목, 그리고 글제목과 내용 부분을 어떻게 보일 것인 지 정해줄 수 있습니다.

항목 하나 하나에는 이런 표시가 있습니다. 즉, 몇 단으로 보이게 할 것인가를 정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 표시는, 이런 화면 구성 객체를 또 만들것인가 정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테터데스크처럼 자리바꿈도 됩니다.

조금 더 바라보고 싶은 것은, 이거.. 홈페이지뿐 아니라 카테고리 목록화면에서도 만들 수 있으면 금상첨화일 텐데..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텍스트 목록관리야 저도 얼마든지 스킨을 편집해 할 수 있지만, 그림을 넣는 건 못해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