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어 램디스크/램드라이브/ramdisk/ramdrive

램디스크/램드라이브/ramdisk/ramdrive freeware

Ramdisk/Ramdrive DOWNLOAD:
1. Microsoft 의 램디스크 예제 링크. 예제이므로 1MB밖에 할당하지 않습니다. 레지스트리를 직접 고쳐줘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래머들이 이를 이용해 편리한 램디스크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2. MS 윈도 계열용 프리웨어 램디스크: http://www.mydigitallife.info/

소개
램디스크, 또는 램드라이브는 컴퓨터 본체에 있는 램(요즘같으면 DDR2램, DDR3램)의 일부를 하드디스크처럼 쓰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램이 1GB가 넘는 경우에 유용하게 쓸 수 있고, 512MB정도라도 약간 만들어두면 웹서핑할 때 도움이 됩니다. 다만, 램디스크로 할당되는 메모리는 윈도가 인식하는 양 안에서 가져가므로, 32비트 윈도라면 /PAE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주소영역 4GB제한(실제로 사용하는 메모리 3.xx GB)은 넘지 못합니다.

램디스크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설치합니다.

1. 램디스크라는 가상장치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설치.
   자잘한 설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용량입니다. 제가 사용해보기론
   Internet Explorer (IE)전용 임시폴더로 사용할 때는 32MB ~ 320MB.
   램디스크로 사용하는 만큼 시스템의 램이 없어지므로, 램이 적은 컴퓨터는 적게 할당합니다. 512MB~1GB컴퓨터라면 한 10%정도.
   그리고, 드라이브 문자를 정해 줍니다.
   
2. 윈도 장치관리자에서는 램디스크도 컴퓨터에 연결된 장치로 인식. 마치 가상CD프로그램처럼 말이죠.
3. 램디스크 설정에서 몇 가지를 정해줄 수 있습니다.
   A. 파일시스템, 섹터와 클러스터. 이건 HDD때와 같습니다. 기본값으로 둡니다.
   B. 동작 방식. 램디스크는 기본적으로 컴퓨터가 꺼지면 내용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어떤 램디스크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끌 때 내용을 하드디스크에 백업했다가 부팅하면 읽어오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이 '저장 장치'의 속성을 램디스크로 할 것이냐, 고정식 하드디스크로 할 것이냐, 이동식 저장장치로 할 것이냐를 지정해줄 수 있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보통 기본값으로 두어도 동작합니다.
   
4. 컴퓨터를 껐다 켜서 내 컴퓨터를 열어 보면 램디스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5. 램디스크의 효과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용도는 IE 임시 폴더입니다. 특히, 이미지와 플래쉬가 많은 쇼핑몰 사이트와 포탈 홈페이지에 제격입니다. 같은 웹브라우저라도 Firefox는 효과를 체감하기가 어렵습니다.
   
   IE에서 임시 폴더를 램디스크로 옮기는 방법은, 임시 폴더를 이동하면 그만입니다. 즉,
   1. 메뉴에서 도구> 인터넷 옵션 을 엽니다.
   2. 일반> 임시 인터넷 파일 에서 파일 삭제 를 한 번 해 주고, 설정 을 클릭합니다.
   3. 램드라이브 전체를 임시 인터넷 폴더로 쓴다면 바로다음 단계로 가고, 일부만 지정하겠다면 사용할 디스크 공간을 적어줍니다.
   4. 폴더 이동 을 클릭합니다. 램디스크를 선택한 다음 확인 을 클릭합니다.
   

램디스크 사용상 주의할 점

보통 램디스크에 많은 램을 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웹브라우저는 다운로드하는 파일을 일단 임시 인터넷 폴더에 저장했다가 다 받은 다음에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로 옮겨줍니다. 따라서, 임시 인터넷 폴더의 용량 혹은 이걸로 사용하는 램드라이브 용량보다 큰 파일은 받지 못하고, 이 용량보다 큰 동영상도 볼 수 없습니다(동영상은 전송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게임도 설치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는 무관).

그래서, 램디스크를 이렇게 사용할 때, IE임시폴더를 적게 할당할 경우에는 IE에는 다운로드 전용 프로그램을 같이 설치해줍니다. 예를 들어 IE7Pro 라든가, Flashget 이라든가, V3 Lite에 포함된 IE용 자동 다운로더라든가.. 이런 용도로 나오는 프리웨어가 많습니다. 특정 사이트의 동영상 보기 등 다운로드와 무관하지만 용량문제로 안되는 경우는 램디스크를 그만큼  크게 잡아주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