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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2듀오 E4300 견적 (2007.4.20) 본문

견적, 지름직

인텔 코어2듀오 E4300 견적 (20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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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RW 제외. VGA제외 견적
부품 선정기준은
  • 파워: 조용하댄다. 그 외 별다른 기준 없고 잘 알지도 못한다. 무명은 아니다.
  • 케이스: 3.5" 베이에 문이 달려서 숨길 수 있다. 싸다. 천 원 더 주면 스카이디지탈에서 나온 120mm팬 달린 케이스도 있는데, 깊고 FDD베이가 따로 없다.
  • HDD: 아마 이게 1 flatter짜릴게다. AAM지원된다. 히타치도 무난하다.
    삼성을 고르지 않은 건 4천원 더 비쌌기 때문이고
    시게이트를 고르지 않은 건 헤드 소음이 거슬렸기 때문이다.
  • 램은 싸고 오버 잘된다길래.
  • CPU: 가격 좋아졌다.
  • 보드: 싼 965보드다. 잘 쓰진 않겠지만 오버클럭을 염두에 두었다. 오버가 되면 다음 업그레이드시기를 1~2년정도 미룰 수 있을 것이다. 945나 865보드가 4-5만원대에 있지만 이것으로 했다. 다른 선택은, FSB1066을 지원하는 4만원대 보드+E6320 으로 구성하고 거의 노오버로 쓰는 것이다. 비용이 +1만원정도 더 들겠지만 이쪽도 꽤 괜찮다. 아예 오버클럭을 전혀 하지 않고 제 클러대로만 쓰겠다면 보드값에서 3.5~4만원 빠진다.
  • VGA문제에 대해: 오버클럭을 하지 않으려면  G965를 써도 될까? 잘 모르겠다. 인텔보드는 그래픽 포함이면 오버에 안좋다는 얘기가 있다. PCI-E외장으로 X300SE라도 달라치면 4만원정도 추가. 결국 TCO는 36만원이 되겠네.

여기에  ODD, TV카드 하나씩 달아서 7~10W정도를 먹는다 치고 저전압 튜닝을 하면, 풀ATX보드에 X300SE라도 달았다 치면 시스템 전체 소비전력은 대충 idle 65W가 못되지 않을까? 지금 사용중인 저전압 튜닝한 mATX AMD시스템-이건 그래픽/사운드/랜 온보드-의 idle소비전력이 55W미만이다. (이 기준은 전류 x 220 V = 전력으로 단순계산한 것이다. 실제보다 많다) 어차피 짐작이고 별 차이 없을 것 같다.

사실, 인텔 코어2듀오(이후 나올 코어2솔로 포함) 시리즈나 AMD의 베니스 이후 싱글 코어, 윈저 EE버전이후 듀얼 코어 CPU들은 idle 소비전력이 매우 적어서 적절하게 저전압 튜닝을 해준다는 조건 하에 idle상태 진입시 몇 W에서 기껏해야 10W내외인 듯하다.

     mp3 틀어놓고 플래쉬가 적당히 적은 사이트를 웹서핑할 때 글을 읽는 시간, 키보드 입력대기시간 등이 대부분 여기에 들어간다. CPU 소비전력은 idle시 시스템 총 소비전력의 20%보다 적은데, 하드디스크가 공회전상태에서 6~10W를 먹고 CPU쿨러, CDRW와 FDD, 케이스 쿨러를 연결만 해놓아도 2~3W씩은 잡아먹는다. 그리고 그래픽이 5~10W, 사운드/랜 내장인 풀ATX 보드도 10~15W정도는 먹을 테고 그 모든 것에 대해 파워 서플라이가 65%정도라는 효율로 35%정도를 먹어버린다(인텔 ATX12V ver2.2를 준수하는 파워서플라이의 기준이 보통 부하에서 70%정도이고 idle상태처럼 걸리는 부하가 낮으면 효율도 더 낮다). 즉, CPU가 2~3W많이 먹고 적게 먹는 건 데스크탑 절전 시스템을 꾸밀 땐 큰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

다만, 게임콘솔로 쓰거나 계산용, 인코딩용으로 켜놓기만 하면 끌 때까지 줄창 돌린다면 문제는 다르다. 풀로드에서는 각 프로세서의 능력과 개성이 드러나고 같은 클럭이라면 저전압튜닝의 효과도 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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