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TV팟이던가? pino 깔았다 지운 이야기

다음의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피노란 걸 깔아야 합니다. 미디어다음에서 보는 뉴스클립은 그런 게 필요없지만 유튜브처럼 사용자가 올린 동영상을 같이 보려면 필요한 모양이더군요.

이건 그리드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설치할 때도 "이거 그리드고 네 컴퓨터 자원을 이용할 수 있어. 이해하지?"하고 허락을 구합니다. 따라서 별 문제는 없는데요,

일단 프로세스에 떠있는 건 pinomate.exe 입니다. 그 외 피노업로드 프로세스를 컴퓨터 시작하고 나서 잠깐 볼 수 있었습니다. 뭐랄까.. 오늘 자동업데이트때문인지 IE8이 초기화된 바람에 이것저것 뒤지다 일단 지워봅니다. 이게 그때 약관에는 동영상을 시청할 때만 그리드가 활성화된다고 본 것 같기는 한데.. 다음에 설치할 때는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사양낮은 컴퓨터에서는 이것저것 부담되는 게 많네요. ; 업글해야지..

ps. 핸드폰 약정기간이 끝나는 때를 맞추어 방통위에서 쓸데없는 짓을 해가지고.. 지금 스마트폰 보조금이 확 들어가버렸습니다. 모토쿼티, 노키아, 모토로이, 심지어 윈모용 구식 스마트폰까지 버스폰이 멸종해버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