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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복합기의 함정 - 사용하지 않는 잉크 낭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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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복합기의 함정 - 사용하지 않는 잉크 낭비

잉크젯 프린터는 인쇄할 일이 있을 때 켭니다. 꽂아놓고 대기시키기도 합니다만.

잉크젯 복합기는 스캔할 때도 켭니다.

문제는, 복합기를 켜면 언제나 프린터가 덜그럭거린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제가 쓰던 구형 복합기는 그럴 때 헤드 정렬 비슷한 걸 하는 소리가 나면서 잉크를 쓰는 모양이었습니다. (이건 카트리지 막힘때문에 하기도 한다지만)

프린터를 열어 보면 헤드 파킹지점 주변에 보이는 잉크덩어리.. 제가 쓴 양보다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저는 인쇄는 드물게 하지만 스캐너를 쓰기 위해 잘 켜거든요.

그리고 요즘 LED스캐너는 좀 덜한데 옛날 형광등달린 스캐너의 경우,

반대로 인쇄하려고 복합기를 켜도 형광등을 켜면서 스캐너도 초기화합니다. 형광등 수명이란 게 알다시피, 점멸횟수하고 상관이 많죠.

이런 사소한 비 친환경적인 문제는 제 생각에는, 잉크굳는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는 일종의 제품 타이머로 동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꼬꼬마적 데스크젯 500같은 녀석들은 거의 10년 넘게 쓴 것 같은데, 요즘 복합기들 그렇게 오래 쓸 수 있을까요? 2400DPI니 하는 인쇄능력을 위해 헤드점검하고 잉크를 쏟아붇는데, 일상적인 문서출력에 600DPI이상이 필요할까요? 사진 고퀄리티로 맨날 뽑는 사람 어디 손!

 

결국 복합기는 프린터+스캐너를 통합해서 따로 사는 것보다 싸다는 이점은 있지만

자주(라고 해봐야 하루 평균 1-5회가 아닐지) 껐다 켰다 하면 실사용량과 상관없이 수명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복합기가 워낙에 싸져서, 헌 거 하나를 스캔전용으로 써도 되겠다 싶을 정도지만
자동급지장치, 자동양면스캔, 양면 인쇄, 무선 연결 중 한두 가지를 쓸 생각이라면 별 수 없이 복합기로 가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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