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안드로이드 PIMS - 구글 캘린더의 문제점 본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PIMS, 생활

안드로이드 PIMS - 구글 캘린더의 문제점

구글 캘린더는 구글 계정만 만들면 바로 쓸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컴퓨터 웹브라우저와 자신의 스마트폰이 알아서 싱크되니까요.

다만, 나중에 MS의 윈도폰이 아웃룩 지원을 확실하게 하면서 서드파티 앱이 제대로 나오면
안드로이드의 제일 큰 약점이 될 기능도 바로 PIMS입니다. 구글 캘린더 구려요. -=-
(MS쪽은 아웃룩이 무료가 아니라는 게 문제겠지만, 윈도라이브-스카이드라이브 계정에서 구글캘린더같은 UI와 PIMS데이터싱크를 지원하면 전혀 꿀릴 게 없어질 겁니다. 그리고 아읏룩 익스프레스나 선더버드-라이트닝같은 SW에서 지원하게 되면 더 좋겠죠.)


그 이유를 생각나는 대로 몇 가지 들어보겠습니다.

1) 구글 캘린더는 한국 사용자에게 기본적으로 음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웃룩은 지원합니다.

2) 구글 캘린더 앱은 일정반복기능이 제한적입니다.
매일, 매주, 매년식은 되지만 상세하게 조건을 주거나 주중 어떤 날식으로 못 합니다.
심지어 반복일정의 기한 설정도 못합니다.
모두 컴퓨터 웹브라우저에서 열어 해줘야 합니다.

3) 구글 캘린더 앱은 과거일정 검색이 안 됩니다.
하려면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과거일정은 검색도 안 됩니다.

MS의 윈도 모바일6에서조차 스마트폰의 검색버튼을 눌러 사용하는 기본 검색기능은 자기 개인정보 데이터(주소록/연락처, 일정관리)와 자기 스마트폰 안에 들어있는 파일들(문서, 음악)을 기본으로 그 안에 있는 데이터를 검색했습니다. 지금 당신의 안드로이드폰은 어떻습니까?

4) 구글 캘린더 앱은 일정에 색을 넣지 못합니다. 하긴, 구글 캘린더 자체에 일정칸 색을 넣는 기능 자체가 나온 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