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램가격도 올랐군요.

12월말경에 1GB DDR2 노트북램이 개당 7000원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2GB가 필요하겠어? 하고 사지 않았는데, 야금 야금 올라서, 최저가가 3천 원 정도 올랐습니다.

검색해보니 데스크탑용 1GB, 2GB모듈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

뭐, 아쉽죠. "그 때 살 걸"
USB 16GB를 부족한 하드 용량도 보충할 겸 디스크 캐시로 잘 쓰고 있지만, 이걸 스왑파티션으로 쓰는 건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램 1GB는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별 수 있나요. DDR3로 넘어가면 떨어지겠죠. 그 때를 기약해봅니다. =_=

ps. 작년 이맘 때, 22인치 모니터를 살 때도 모니터값이 살짝 올랐는데, 올해도 이 때가 되니 올랐군요.
반도체업계, LCD업계 주가도 오르고 있고..;; 컴퓨터 주변기기값은 연말과 여름이 싼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