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PR01X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

DELL D410 에 적용가능한 도킹.

http://blog.danawa.com/prod/?blogSection=2&cate_c1=860&cate_c2=870&cate_c3=11121&cate_c4=0&depth=3&prod_c=1363455

pd01x 와 다른 점은, 이 녀석은 확장베이가 없다는 것. ODD/HDD/PCI슬롯이 없다.

http://support.dell.com/support/edocs/acc/dapr/en/index.htm

그럼 어디에 쓰나? DVI, S-Video, PS/2, Serial, Parallel 이런 게 붙어 있으니까.

포트 면면을 보면 일반인에게 어필할 만한 부분은 DVI-D 출력이다.

요즘 놋북은 DVI나 HDMI출력이 대부분 붙어 있어서 외부모니터를 잘 쓸 수 있지만,

저 때 녀석들만 해도 D-SUB포트만 있어서 Full HD모니터를 달면 심심챦게 auto adjust 버튼을 눌러줘야 했고 그래도 화질은 만족스럽지 못했거든.

다만, 여기서 구입 전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당시 비디오카드는 거의 디지탈+아날로그 출력을 기본으로 했기 때문에, 도킹스테이션을 통해 외부 DVI출력을 사용할 때, 노트북 자체 LCD화면이 출력이 되는 지(즉, 디지털 출력만으로 다중모니터 사용가능한지) 꺼지는 지 확인 필요.

호환 놋북 목록은 다음과 같다:

* Latitude D400, D410, D420, D430, D500, D505, D510, D520, D531, D600, D610, D620, D630, D800, D810, D820, D830, and ATG
* Precision Workstation M20, M60, M70, and M43000
* Inspiron 8500, 8600, 500m, 510m, 520m, 600m, and 610m

ps. 안 쓰는 놋북을 살려볼까 했는데, 그러려면 HDD가 필요하니 남는 하드를 끼울 수 있는 pd01x 를 살까 찾아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 알아본 것.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pd01x 안에 들어있을 하드 포트는 IDE(PATA)일 것이라.. SATA하드를 쓸 수 없어 구형 소용량 하드를 창고에서 뒤적거릴 거면 그것도 좀 그렇단 것이란 생각이 들어 OTL.. 어쩌면 어댑터를 쓸 수 있으려나.. 그런데, 거기까지 갈 것 같으면 그냥 부팅되는 외장하드를 알아보는 게 깔끔하지 않나.. 별별 생각이 다 듬.

=> 취소선 넣은 부분: PD01X를 잘 보니, 하드 베이 없음. ODD베이를 어떻게 해보는 문제가 될 지도. 이 경우라면 노트북 본체의 하드베이에 연결선을 넣는 궁리를 하는 것과 다를 게 없음. 그래서 결국, 도킹스테이션은 DVI포트를 내는 것 외에는 용도가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