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 웹을 탐색하려는 경우 Google 크롬의 시크릿 검색 모드를 이용해 보세요. 시크릿 모드의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크릿 모드에서 연 웹페이지와 다운로드한 파일은 인터넷 사용 기록 및 다운로드 기록에 남지 않습니다.
- 열었던 시크릿 창을 모두 닫고 나면 새로운 쿠키가 전부 삭제됩니다.
- 시크릿 모드에서 Google 크롬 북마크 및 일반 설정에 대해 변경한 사항은 항상 저장됩니다.
MS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새 세션으로 창을 여는 메뉴가 있습니다.
평소 쓸 일이 적지만 경우에 따라 편리하기도 한데, 이를테면 A란 사이트에 홍길동이란 계정으로 접속하면서 동시에 갑돌이란 계정으로 접속하고 싶을 때입니다. 세션(session)을 새로 열지 않고 창이나 탭을 새로 열면 먼저 접속 중인 계정과 연결됩니다. 로그아웃하면 로그아웃이죠.
하지만 "새 세션(I)"을 클릭해 새로 창을 열면, 거기서는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해도 됩니다. 먼저 창과 새 세션으로 연 창을 오가며 두 계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이 Mozilla Firefox에는 없습니다. 애드온 중에 profile 을 새로 만들어서 새 프로파일로 띄워주는 기능을 넣을 수는 있는데, 이거 써보면 좀 불편해요. 글자 그대로 사용자 프로파일을 더 만드는 거라서(모든 설정을 수동으로 가져오거나 다시 해줘야 해요).. 불여우는 실행할 때 커맨드라인 변수로 어떤 유저 프로파일로 실행할 지 정해줄 수 있어서 애드온은 단지 거들 뿐이긴 하지만 그래도 세션 추가기능만큼 직관적이지는 않죠. 용도를 나눠 두 가지 이상의 웹서핑 환경을 고정적으로 분리해 유지하는 경우라면 불여우의 프로파일 골라 열기가 편리하겠지만, 거기까지는 하지 않고 모든 환경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단순히 때때로 세션만 분리하고 싶을 땐 IE의 새 세션창 열기가 훨씬 편합니다.
=> 이 부분에 대해, 아래 댓글에 soo님이 multifox란 애드온을 알려주셨습니다.
http://br.mozdev.org/multifox/
사용해봤는데, IE의 새 세션으로 창 열기와 정확하게 같은 일을 합니다. IE를 의식했는지 메뉴 항목도 같은 자리에 붙어있네요. 혹시 저같은 불만을 가진 분이 계시다면 꼭 써보세요.
끝으로 구글 크롬은, 시크릿 모드란 게 있습니다.
"새 시크릿 창"을 클릭하면 이런 게 열립니다. 왼쪽 상단에 탐정모양 그림이 나오죠. :)
시크릿 모드에 대한 설명: https://support.google.com/chrome/bin/answer.py?hl=ko&answer=95464
아무도 모르게 웹을 탐색하려는 경우 Google 크롬의 시크릿 검색 모드를 이용해 보세요. 시크릿 모드의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는 지금 컴퓨터에 자기 웹서핑 기록을 남기지 않는 용도로 쓰는 것인데,
세션분리용으로도 가능합니다. 아래 화면에서, 시크릿 창을 열어 네이버에 로그인 한 다음,
크롬창에서 네이버에 들어가면 로그인하지 않은 화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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