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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테러로 보이는 2024 파리올림픽 사보타주 시도들 등 본문

컴퓨터 고장,보안,백신/교양 읽을거리

러시아 테러로 보이는 2024 파리올림픽 사보타주 시도들 등

기사가 여럿 올라왔는데 그 중 두 가지만 먼저 인용합니다.

 

러시아는 2018년 평창올림픽때도 올림픽 행사진행을 망치려고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한 적 있습니다.

지금도 러시아는 약물복용을 통한 부정경기혐의가 걸려 있어서 자기나라 국기를 걸고 참가할 수 없다고 합니다.[각주:1] 그러니 저러는 것이라고.

 

 

[올림픽] "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 위협 영상…'러시아발' 의심

https://m.yna.co.kr/view/AKR20240726004700081

 

[올림픽] "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 위협 영상…'러시아발' 의심 | 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 기간에 파리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의문의'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에 급속히 퍼져 그 배...

www.yna.co.kr

딥페이크 영상을 섞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상분석결과와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러시아가 의심된다고.

 

 

올림픽 개막일 佛서 대규모 철도망 공격…열차 취소·지연

https://m.yna.co.kr/view/AKR20240726139300081

 

올림픽 개막일 佛서 대규모 철도망 공격…열차 취소·지연 | 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26일(현지시간) 새벽 프랑스 주요 철도 노선이 방화 등 '악의적 행위'로...

www.yna.co.kr

 

ㅡ "네트워크 마비를 노린 대규모 공격이 벌어져 파리와 서부·북부·동부 간 노선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ㅡ 선로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해 철도 운행 설비가 훼손됐으며 전력 공급에도 차질

 

위 두 뉴스는 연합뉴스것.

 

 

프랑스 정부, 유례없는 사이버 공격에 노출돼

https://m.boannews.com/html/detail.html?tab_type=1&idx=127661

 

프랑스 정부, 유례없는 사이버 공격에 노출돼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프랑스 정부가 유례 없는 규모와 수위의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는 프랑스 정부가 직접 발표한 내용이기도 하다. 공격은 일요일 밤부터 시작됐으

m.boannews.com

(......) 프랑스 정부가 유례 없는 규모와 수위의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는 프랑스 정부가 직접 발표한 내용이기도 하다. 공격은 일요일 밤부터 시작됐으며, 다수의 정부 조직과 관계부처들이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공격이 있으며, 어떤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지는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월요일부터는 대부분의 사이트와 서비스가 복구됐으며 공격의 영향력 역시 감소 중이라고 했지만, 이 때 역시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

- 보안뉴스

 

 

[IT썰]파리 올림픽 앞두고 사이버 공격 강화한 러시아…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0907440979465

 

[IT썰]파리 올림픽 앞두고 사이버 공격 강화한 러시아…왜 - 머니투데이

러시아가 프랑스 올림픽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해커들은 주로 소셜 미디어에 프랑스와 관련된 허위 정보나 사진을 공유

news.mt.co.kr

A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보 당국과 유럽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러시아 해커들이 조직적으로 프랑스를 겨냥한 허위 정보를 유포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해커들은 주로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피 묻은 손 사진, 에펠탑 앞에 놓인 관들, 우크라이나에서 싸울 프랑스 군인을 모집한다는 공고물 등의 허위 정보를 유포한다. 파리 올림픽에 대한 허위 정보도 유포한다. 러시아 해커들이 이런 사이버 공격을 단행하는 것은 프랑스 사회 내 혼란을 일으켜 (우크라이나 지원파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

(......) 러시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일에도 사이버 공격을 한 바 있다. 당시 개회식 도중 메인 프레스센터의 인터넷 연결 TV가 고장 나고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오류가 발생했다. 미국 정보 당국에 따르면 이는 러시아 정보기관이 해킹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해커들은 이런 행위를 중국이나 북한 해커들이 한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

- 머니투데이

 

저 두 문단의 중간 내용에, 러시아 해커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프랑스 사회를 혼란하게 한 가짜뉴스를 퍼뜨린 사례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시 북한, 중국, 러시아의 사이버 테러와 공격에 노출돼있어서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이 있는데, 그 자체도 회색지대전술, 공격이거니와 요즘은 사이버테러가 실제적인 인명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각주:2] 경시해서는 안 됩니다.

 

★★★★★ 한국언론 위장 중국사이트 216개… 허위정보 유포 (2024.2)

야만적인 중국인들(이렇게밖에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이, 한국의 지방 언론매체를 흉내낸 가짜 뉴스사이트를 수십 개 만들어놓고 가짜 한국어뉴스를 게재해 온라인에 유포하고 있는 사실이 우리 정부기관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그 뒤로 우리 정부가 중국 정부에게 조치를 요청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국은 그런 사이트들을,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양산해 유튜브와 구글 검색결과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229/123746259/1

 

[단독]“한국언론 위장 中사이트 216개… 친북 허위정보 유포”

북한 공작기관이 중국 등 해외에 사이버 공작 거점을 잇따라 개설해 인터넷 댓글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은 중국의 댓글 부대가 중국 우월주의 강조, 남남갈등 …

www.donga.com

 

2023년 11월 국정원은 중국의 언론 홍보업체들이 국내 언론사처럼 위장해 운용 중인 ‘가짜 언론사 웹사이트’ 38곳을 공개한 바 있다. 국정원은 이와 유사한 웹사이트 178곳을 추가로 확인했는데, 이들 웹사이트는 국내 지역 언론사와 유사한 매체명을 달고 국내 언론 기사를 무단으로 게재하거나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원사인 것처럼 사칭하고 있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특히 150곳은 2024년 4월 일시에 개설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콘텐츠가 거의 게시되진 않았지만 (......) 민감한 시기에 맞춰 허위 뉴스 게재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확산하는 등 공작을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정원은 보고 있다.

- 동아일보

 

 

추가합니다.

올림픽 개막 이후로도 계속되고 있고, 프랑스가 전세계 경찰지원요청까지 해가며 틀어막아서 그런가, 이웃나라로 번지고 있다네요.

 

프랑스 이어 독일까지…유럽 잇단 철도 방화에 '러 배후설' - 중앙일보 2027.7.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76666?sid=104

 

프랑스 이어 독일까지…유럽 잇단 철도 방화에 '러 배후설'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 이어 독일에서도 29일(현지시간) 철로 방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방화 사건의 정치적 동기에 수사의 초점이 맞춰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우크

n.news.naver.com

 

 

  1. 냉전기때 러시아는 자국 체조선수들이 동구권 경쟁국가들을 제치고 개인전, 단체전을 석권하도록 만들기 위해, 여자선수들의 혈액산소운반능력을 높이려고 대회 전에 임신과 낙태를 하도록(임신하면 태아가 쓸 산소도 운반해야 하니까 혈중 헤모글로빈농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강제한 사실도 있습니다. 푸틴집권기를 맞아 그때의 구습이 상습적이고 노골적인 도핑으로 부활한 듯. 중국대표단도 프랑스에 와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데, 다른 나라 선수단의 몇 배나 잦은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도 약물을 쓴 부정경기로는 악명높거든요. [본문으로]
  2. 예를 들어 도로교통신호체계나 철도 전산망이 해킹되면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고, 재난상황에서 재난문자나 재난방송을 위장한 테러나 가짜유튜브 영상이 유포되면 살 수 있는 사람이 구조받지 못하거나 사지로 걸어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평시라고 해서 죄가 가볍지도 않습니다. 그런 것들이 창궐하면 정부의 행정과 사회인프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니 재난상황에서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게 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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