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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같이 저지른 모양인데, 주범이 꼬시자 자기가 다 했다며 거짓자수한 20대, 징역 1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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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같이 저지른 모양인데, 주범이 꼬시자 자기가 다 했다며 거짓자수한 20대, 징역 1년

범죄조직에게서 돈받기로 하고 대신 자수했다고 합니다. 영화같은 이야기.

혹시나 이런 짓에 말려들지 마세요. 그러다가 인생 망합니다.

 

"월 500만 원씩 주겠다" 제안에…허위 자수한 20대 철창행 - 2024.9.4. sbs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88224

 

"월 500만 원씩 주겠다" 제안에…허위 자수한 20대 철창행

대포 유심을 유통하는 범행을 벌이다 수사기관으로부터 추적받자 '대신 자수해주면 거액을 주겠다'는 공범의 제안을 따른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

n.news.naver.com

 

ㅡ 대포유심을 유통하는 업자 B와, B와 공범관계인 A

ㅡ 경찰 수사가 B를 조여오자, B는 A에게 "네가 다 덮어쓰고 자수하면 내가 일시불로 큰 돈을 주고, 감방가면 한 달에 5백씩 입금해주겠다"며 꼬심 (애초에 이런 범죄자를 이런 상황에 믿을 구석이 뭐가 있다고..)

ㅡ A는 B의 유혹을 받아들이고 자수해 B의 도피를 도움.

ㅡ A는 마약류를 소유한 혐의도 덤으로 걸림

ㅡ 나중에 후회했는지, 수사 중에 현실을 깨달았는지 A는 사실을 다 불어서 참작된 결과가 징역 1년.

 

그런데, A가 정말로 사실을 다 분 것인지, 아니면 '도망간 B가 주범이고 자기는 종범'이라며 열심히 덮어씌웠는지는 또 모르겠네요. 그런 식으로 서로 떠넘겨서 죄를 가볍게 하는 짓, 뉴스로 자주 봤쟎아요. 경찰, 검찰이 수사 잘 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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