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팬택 다 없어진 지금 단통법 폐지가 급한가?

별로 급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이 없으니 이거 폐지한다고 바뀔 것도 별로 없을테고,

아이폰과 중국폰이 그렇게 영향받지도 않겠죠. 그리고 아이폰과 중국폰좋으라고 법바꾸는 건 바보짓이고.

오히려 지금까지 적응해온 소비자들만 또 머리써가며 공부해야 할 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97085

단통법 폐지가 능사?…완전자급제·분리공시 후속 논의 `분분`

 

기사에 나온 이야기 중 하나인 단통법이 없어지면 가입자유치경쟁이 되살아날까? 그렇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SKT는 언제나 과점에 걸려서 프로모션을 못하는 거였죠? 나머지 둘도 그렇지만 통신3사는 단통법때문에 알뜰폰통신사와 경쟁하지 않나요? 그런 것도 아닐 겁니다. 이미 알뜰폰 자회사처럼 두는 회사들이 있기도 하고.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계통신비가 별 변화가 없다? 대체 통계를 잡은 기준이 뭔데요?

 

 

국회는 더 중요한 일을 찾아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