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공교육과정 학생의 문해력 저하를 지적한 기사 본문

학습, 공개강의

공교육과정 학생의 문해력 저하를 지적한 기사

말이 초중고등학생이지, 각각 3년, 6년만 지나면 사회인입니다.
어릴때 망한 어휘력이 고작 그 햇수 뒤에 정상화될까요? 글쎄요. -_-;
 
종이사전을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돼서일까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됐지만,
종이사전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진지 오래됐죠. 참고서에 단어뜻 다 나온다고.
그리고 전자사전이 나오며 종이사전은 버림받았죠.
그리고 전자사전도, 웹사전도 안 찾게 됐죠.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 커서나 문맥 메뉴에 사전링크가 뜨도록 해야 하면 도움이 될까?
그런 확장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요즘은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26507

 

"시발점? 왜 욕해" "족보가 족발보쌈?"… 교사 92% "학생 문해력 떨어졌다"

"두발자유화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두발이 두 다리인 줄 알았다네요." "이부자리를 별자리라고 생각하더라고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체감하는 학생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68961

 

'시발점'이라고 하니 "왜 욕해요?"…학생들 문해력 부족 심각

'족보는 족발보쌈세트', '두발은 두 다리', '이부자리는 별자리' 교원 92% "학생 문해력 저하"…"국가 차원의 진단과 대책 마련해야" "사건의 시발점(始發點)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냐?'고 말

n.news.naver.com

 

 

"두발자유화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두발이 두 다리인 줄 알았다네요."
"이부자리를 별자리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금일을 금요일로 착각'
'왕복 3회라고 했는데 왕복을 이해 못함'
'족보를 족발보쌈세트로 알고 있었다'
'중3 학생이 수도라는 말을 몰라 충격받았다'
'고교 3학년 학생이 풍력이 뭐냐고 물음'
'사건의 시발점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냐고 말함'
'체험학습 계획표 중식 안내를 보고 짜장면 먹냐고 물음'
'사회 시간에 단어를 이해 못하는 친구가 90%'

 
어쩌면.. 성조와 장단(그러니까 말씨, 말투)이 완전히 없어지면서 동시에 외래어가 섞이니 그런 것도 있을까.. 이건 읽기쓰기는 아니고 말하기듣기쪽이겠지만.
 
 
 
ps.
ㄹㄹㅇ 등의 일본 라이트노벨과 코믹스 팬 게시판을 보면 느껴지는 게 있습니다.
일본어나 중국어 한자를 한글로 음차하고는 그게 국어 단어인 줄 아는 것.
일본어나 중국어식 직역을 했거나, 번역이 틀린 번역판 문장이 제대로 맞는 줄 아는 것.
책을 읽어도 편중되면 그렇게 됩니다. 저도 이제는 남일이 아니지만.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