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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성분 등 몇 가지 잡다한 메모 본문
정확한 내용은 다른 데서 찾아보고,
일단 시작으로 ㄴㅁ위키 항목 몇 가지.
체성분 검사 (인바디)
https://namu.wiki/w/%EC%B2%B4%EC%84%B1%EB%B6%84%20%EA%B2%80%EC%82%AC
체성분을 알 수 있는 검사는 수중체밀도법, DXA (DEXA), MRI, 피부 두겹 집기법 (스킨폴드 캘리퍼) 등 다양하다. 이 중에서
DXA는 X-ray를 이용하여 체성분을 분석하는 장비로, 체성분 분석의 기준 (gold standard)이 되는 장비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측정하는 데 수십만원대로 고가이며, 방사능에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대개 골다공증을 검사하는 골밀도 검사 시에 T-Score 값을 보기 위해 사용된다.
MRI도 정확하게 체지방을 잴 수 있으나, 전신을 측정할 수 없고, 특정 부위만 볼 수 있으며, 움직일 시에 공명영상이 흐릿하게 나와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이 항목에서는 비교적 두 방식보다 손쉽게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인 생체전기임피던스법(BIA)을 이용하여 체성분을 분석하는 검사, 통칭 '인바디'를 중점으로 서술한다.
흔히 상표명인 "인바디"라 불리는 BIA (Bioelectric Impedance Analysis, 생체 임피던스[1] 분석)는 근육에서는 전기가 잘 통하고 (임피던스가 낮고) 지방에서는 전기가 잘 안 통하는 (임피던스가 높은) 특성을 이용한 체성분 측정이다.
양쪽 팔 , 양쪽 다리, 몸통의 다섯 부위로 나누어 측정하며, 특정 부위의 임피던스값이 낮으면, 한 마디로 그 부위의 전류가 잘 통한다면 근육이 많은 것으로, 임피던스가 높으면 지방이 많은 것으로 추정한다.
근육 섬유 내의 수분이 많은 경우 전기가 잘 흐르고 수분이 적으면 전기는 잘 안 흐른다. 그래서 같은 사람이라도 저탄고지 식이를 한다든가 하루이틀 단식을 하면 근육 내의 수분 적어져서 전기가 안 흐른다. 먹는 탄수화물이 없어지면 근육 내의 글리코겐은 소모만 되게 되는데, 글리코겐이란 놈은 근육 내에 저장될 때 자기 무게의 3, 4배의 수분을 같이 끌고 들어가서 저장되기 때문이다.
BIA법을 이용한 "인바디"는 몸의 전기저항[3]을 이용하는 것인데 전기저항이란 것이 몸 상황에 따라 하루에도 계속 바뀐다. BIA법의 체성분 분석은 아주 미약한 교류 전류를 흘려 감지되는 전기저항값으로 신체의 체수분을 측정하여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간접 추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바디 검사 전에 근육 내의 수분을 늘리거나 체중을 늘리는 행동 (대표적인 것이 식사) 을 했다면 정상적인 결과가 안 나온다. 예를 들어 무산소 운동 후에 인바디 측정을 하게 되면 운동한 부위의 근육량이 더 많게 나온다. 운동으로 근육을 쓰면 에너지를 공급하고자 신체의 체수분이 해당 부위의 근육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정확하게 인바디 검사를 하여 기간별로 비교할 계획이라면, 검사조건을 최대한 일정하게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조금 더 정확히는 체수분량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인바디 체성분 분석은 추정치이고 따라서 변화의 트렌드를 보는 데 유용하며 따라서 측정 조건을 매번 동일하게 해야 의미가 있다.
10분 이상 서 있다 실시해야 한다.
운동 전에 측정해야 한다.
샤워나 목욕 전에 측정해야 한다.
상온 환경에서 측정해야 한다.
공복상태로 측정해야 한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측정해야 한다.
월경주기를 피해야 한다.
기상 직후 측정함을 피해야 한다.
하루 중 같은 시간에 해주는 것이 좋다. (오전 공복일 때가 가장 좋음)
인바디 검사가 매우 민감하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똑같은 환경 하에서 변화량은 아주 정확히 잡아낸다는 뜻이다. 아주 미세한 변화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측정해내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몸의 체성분을 비교분석하고 싶다면 위의 유의사항을 지켜주면서 측정해야 한다. 측정결과가 이상하거나 상식에 어긋난다면 위의 유의사항을 잘 지켰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결과지를 볼 때에 어느 정도 오차가 있다고 감안해야 하므로, 3번 측정 후 평균을 내는 것도 한 가지 보완책이다.
인바디는 재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한다고.
체지방률
https://namu.wiki/w/%EC%B2%B4%EC%A7%80%EB%B0%A9%EB%A5%A0
체지방률 %별 해설
글리코겐 로딩 (카보 로딩, 탄수화물 로딩)
글리코겐 로딩은 평소 일정량의 지구력 운동[4]을 하는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현상이다. 평소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식사를 하더라도 근육 내에 글리코겐이 다량 저장되지 않으며, 필요한 만큼 소비되고 잉여량은 지방으로 저장된다.
허나 그런 사람도 지구력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금방 신체가 글리코겐 로딩을 하기 시작한다. 근육에 글리코겐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의 운동과 그렇지 않은 상태의 운동은 운동 중 느끼는 피로의 수준이 전혀 다르다. 흔히 운동을 할 때 "몸 상태가 좋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글리코겐 축적의 효과이다.
그 외 링크 보인 것
2024년 인바디 리포트
https://inbody.co.kr/technology/contents/inbody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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