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가스, 수도 AMI(원격검침) 보급 관련 기사들

AMI =원격검침인프라

 

보이는 대로 링크를 정리해봅니다.

 

원격 계량기 보급에 방치된 전기 검침원들···“3~5일에 한 명씩 퇴사” - 경향신문 2024.10.6.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24571

원격 계량기 보급에 방치된 전기 검침원들···“3~5일에 한 명씩 퇴사”

“검침하려고 계량기함을 열었을 때 말벌집이 있거나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경우가 꽤 많아요. 전선 연결하려고 뚫어둔 함 아래 구멍으로 들어와요.” ‘뱀 막대기’와 제초제를 실어둔 오토바이를 끌고 다니는 (......) 총 6명이 서울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연천군 일대를 담당한다. (......) 건당 평균 1200원. 이들은 하루 평균 250곳의 검침을 완료해야 (......) “검침원들은 이륜차로 하루 평균 150~200km를 다닌다. 면적이 넓거나 인력이 특히 적은 곳에선 300km까지도 이동한다” (......) 업무에 필수적인 오토바이, 소형차 등의 주유비·유지관리비도 직접 부담해야 (......) 할당이 우선이라 휴일도 근무강요 (......) - 경향신문 2024.10.

 

 

ㅡ 한국전력공사(한전) 자회사 한전MCS 소속 전기 검침원들은 2010년부터 시작된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보급으로 일감이 점점 줄어.
ㅡ 2024.4월 기준 AMI 보급률은 전국 78% 수준, 나머지 22%의 지역을 검침원들이 담당
ㅡ 문제는 AMI는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부터 설치되고 있어서^[각주:1], 검침원들에게는 농촌 벽지의 비포장 돌길을 한참 들어가 농지 옆 전봇대에서 검침하거나, 산 능선과 정상까지 올라가 시설에 있는 계량기를 검침하는 일이 할당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 그래서 예전과 비교하면 매우 넓은 지역을 담당하게 돼서 근로환경이 매우 나빠졌고, 안전사고도 많아.

 

ㅡ 이렇게 보수가 박하면서 힘든 지역밀착형 용역이라 타 지역으로 전보하는 것은 퇴직하라는 것. 그리고 AMI보급확대와 함께 종사자는 계속 줄고 있고, 한편으로는 전기기능사 자격을 취득해 AMI저압설비의 설치와 유지보수업무를 가능하게 하려는 자구책. 
다만 기사에 따르면 AMI검침과 오류확인은 한전MCS가, AMI설치와 유지보수는 한전KDN이 맡는다고. 그렇다면 한전MCS직원들이 전기기능사자격을 따고 거주지 지역의 한전KDN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게 문제같네. 그게 안 되면 전기기능사를 따도 일을 계속하지 못하고 해고되니 회사차원에서 그 두 한전 자회사를 통합하든지 조치가 필요하다는 늬앙스. 

 

 

가스 AMI 시범사업:

올해 가스AMI 시범사업으로 23,500대 보급
예산축소로 보급 대수 크게 줄어···서울·경기·대구 등 8개 지역
8월 제조사 선정 후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별로 동시에 보급 - 가스신문 2024.07.08

https://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038

올해 가스AMI 시범사업으로 23,500대 보급 - 가스신문

 

[정책 진단] 도시가스 AMI 시범사업 현황과 과제 -  2023.05.15 

‘계량·검침 선진화’‘에너지 효율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1차 3만6657대 이어 2차로 올해 상반기까지 8만4149대 설치
초기인프라 예산, 법·제도 개선 담은 장기 액션플랜 수립 필요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757

[정책 진단] 도시가스 AMI 시범사업 현황과 과제 

시가스 AMI 프로젝트는 검침원 및 안전점검원이 각 세대를 방문해 가스 사용량을 검침하고 기본점검을 수행하던 기존 방식이 부재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비효율적이라는 판단과 함께 수요가 방문에 따른 소비자 사생활 침해, 검침원·점검원의 안전 보장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대두됐다. 

가스 AMI 기술을 통해 기본적으로 방문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검침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검침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가스누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수요자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가스사용량, 요금정보 조회 및 사용패턴 정보 확인 등 고객편의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피드백을 통한 빅 데이터로 국가적 측면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꾀하는 긍정적 요소로 비중이 더해졌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이투뉴스 링크는 자세한 리뷰기사입니다.

 

 

전기·수도 사용 뚝 떨어지면 AI가 '고독사 경보' 울린다 - 연합뉴스 2024-04-24

한전·수자원공사·SK텔레콤 '사회안전망 서비스 고도화' 협약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4063100003

전기·수도 사용 뚝 떨어지면 AI가 '고독사 경보' 울린다 | 연합뉴스

한국전력 -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 운영 업무협약(MOU)'

 

 

서울시, ‘수도(水道) 행정’에 인공지능 도입... 2040년까지 스마트 검침 전면 도입 - 보안뉴스 2024-05-17 

기계식 수도계량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 적용된 ‘스마트 검침’ 교체 추진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9855

서울시, ‘수도(水道) 행정’에 인공지능 도입... 2040년까지 스마트 검침 전면 도입

ㅡ 이사 관련 수도요금 정산 민원 처리를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ㅡ ‘실시간 물 사용량’ 정보 관리를 통해 옥내 누수를 조기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어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부담과 물 낭비 감소

ㅡ 스마트 검침 데이터’를 활용해 누수량과 누수 유형을 분석해 새는 물을 조기에 찾아 안내

ㅡ 디지털 계량기 교체 시 수도계량기함 내부에 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겨울철 ‘동파 우려’ 시 자동으로 시민에게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지금까지의 계량기말고, 앞으로 설치할 지능형 통합 계량기를 가지고 구현할 것이 이렇다는 말.

(수도계량기는 8년마다 교체하던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배터리수명하고 상관있을텐데)

 

 

서울도시가스, 전력·가스 통합 원격검침 시범사업 시작 - 에너지신문 2022.11.09

PLC-가스AMI 시스템 연계...효율적 E 소비 및 안전관리 구축 기여

https://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854

서울도시가스, 전력·가스 통합 원격검침 시범사업 시작

 

[2024 국감 이슈] '원격 검침' 시대 열렸지만...가스·난방AMI 보급은 저조 - 핀포인트뉴스 2024.09.04

소유권 문제 등으로 보급률 저하...일부 공동주택 통합검침 시스템도 '무용지물'
전문가 "관련법 개정과 기관 설립 등 전반적 제도 개선을 통해 AMI 확대 추진해야"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890

[2024 국감 이슈] '원격 검침' 시대 열렸지만...가스·난방AMI 보급은 저조 - 핀포인트뉴스

 

[2024 국감] 에너지 분야 주요 이슈는? - 투데이에너지 2024.10.3

에너지효율 향상 등 수요관리 목표량 후퇴 지적
공동주택  전기차 · 충전시설  안전  강화 문제
HEMS 활성화 위한  전기·가스·난방 AMI  구축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75126

[2024 국감] 에너지 분야 주요 이슈는?

 

 

 

ps.

KT도 자회사를 만들고, 본사직원을 자회사직원으로 바꾸는 "아웃소싱"(외주화)을 하고 있습니다. 상장대기업직원에서 하청중소기업(협력회사)직원이 되는 만큼 퇴직금은 중도정산하고 임금과 처우는 떨어지거나 적어도 오르지 않게 되겠죠. 저런 자회사의 사장은 본사 퇴직임원들이 돌아가며 맡을 수도 있고, 하청사장과 본사임원이 매년 머리맞대고 장부펴놓고 인건비줄여라 이익없애라하며 졸라대는 게 일이었다는데..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348

KT 대규모 인력감축 ‘위험 외주화’ 우려…“아현 사태 재발 막아야” - 투데이신문

 

 사람이 자원이라면서 기껏 구인에 성공해 경쟁으로 추려낸 정예자원을 활용할 생각은 못하는 걸까. 

 

1. 그래서는 안 됐지만, 보급률 실적자랑하기는 이게 빨라서 편했겠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