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가상화폐) 투자자 중 1인당 보유액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60

기사.

이건 뭐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비트코인, 이더리움같은 것들이 절반 정도기는 하지만..

1인당 보유액이 가장 많다는 말을, 노인빈곤율이 매우 높은 나라가 한국이지만, 한편 저런 데 투자할 재산을 가진 인구가 노인층에 많다는 말인가.. (노인층 인구가 청년층 인구보다 많죠)
그렇게 읽어도 될까요?

한편 잡코인 투자액은 고령층이 1/4, 청년층이 1/2. 이런 걱정되는 부분.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 나옵니다.

https://naver.me/xjg9x0YK

[단독] "월 30만원씩 넣어요"…MZ 제치고 60대 우르르 몰린 곳

청장년기에 컴퓨터를 접한 소위 86세대가 본격적으로 노령인구에 잔입하면서 그런지, 가상자산 거래소의 노인계좌 증가세도 빠르다고.

여담.

댜만, 다른 "투자"도 그렇지만, 직원믿고 투자했다 날리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시사프로그램에 다단계 코인, 코인 리딩방 이런 거 자주 나오더군요. 2030부터 7080까지 먹잇감으로 삼는..

옛날에는 어르신모아 공연하고 간식주고 소소한 기념품주면서 분위기띄우기를 반복해 친해진 다음 건강침대 건강식품 바가지를 씌웠다면, 요즘은 더 큰 스케일로 잡주와 잡코인을 판다고 합니다. 불법거래소나 벌집계좌일 수도 있고, 그 노인분 자신의 계좌고 공인된 거래소라고 해도 "리딩"을 받아 사는 건 교묘한 편법입니다. "작전"이나 일임매매는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