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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값싼 TWS 이어폰 사용기 하나 본문

컴퓨터 부품별/사운드, 미디

아주 값싼 TWS 이어폰 사용기 하나

1.
아무리 "똥같은" 이어폰, 헤드폰도
귀가 익숙해지면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없으므로.

사용 초기에 소감을 적어둔다.

 

이 글에서 적은 것은,
아주 쓰레기 유선이어폰과
들어줄 만한 유선이어폰의
중간쯤에 있다.

일단 고음역대?는 싹 잘려나갔다. 그쪽은 시원한 느낌이 없고 아득하게 들린다. 그런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칸막이를 하나 대고 듣는 느낌.
그래서 클래식은 뭐 그렇다 치고 고품질이 아닌 FM 라디오 느낌이다. 64kbps aac 느낌?
이 값에 이 정도면 음질은 됐고 배터리가 어떨지 궁금해지는 정도다.

화이트노이즈도 있는 듯? 아주 가끔 딱딱소리도.
하지만 폰에서 음량을 크게 올려야 들리는 소리작은 종류는 아니다. (그런 거 걸리면 잘 쓰기 어렵다.)


2.
USB C타입 충전
첫 충전때 독은 79퍼센트를 표시하고 있었다.

개봉하고 페어링했을 때 배터리는 90퍼센트를 표시했다.

느낌이 좋네. 역시 USB C타입 단자를 쓴 요즘 모델이라야, 묵은 재고처분가능성이 적고 배터리도 괜찮을 것 같다. 전에 산 건 마이크로USB단자 충전이었고 독도 이어버드도 충전량이 낮았고, 내가 꺼냈을 때 이어버드에 불들어와있어서 상태가 안 좋을 것 같아보였고, 실제로 그랬다.


"Air31"이란 이름으로 페어링돼있다.


ㅡ 끄는 법은, 오래 터치하고 있으면 LED가 꺼지면서 "파워 오프"라고 들린다.

반드시 5A 1A 어댑터만 사용해서 충전할 것. 고속충전기가 아니라도 1A를 넘는 출력인 어댑터를 쓰지 말라는 것 같다.
이제 쓸 일이 없을 것 같았던 5V 1A, 5V 1.2A 충전기도 C타입 단자를 사용할 수 있다면 쓸모가 있게 됐다.



아래 설명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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