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공기관
도구
- 스마트폰,태블릿 화면크기비교
- 양쪽 윈도우키를 한영한자키로(AutoHotKey)
- 매크로: Robotask Lite
- 파일이름변경: ReNamer Lite
- 파일압축: 반디집
- 공공서식 한글(HWP편집가능, 개인비영리)
- 오피스: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텍스트뷰어: 이지뷰어
- PDF: FoxIt리더, ezPDF에디터
- 수학풀이: 울프램 알파 ( WolframAlpha )
- 수치해석: 셈툴, MathFreeOn
- 계산기: Microsoft Mathematics 4.0
- 동영상: 팟플레이어
- 영상음악파일변환: 샤나인코더
- 이미지: 포토웍스
- 이미지: FastStone Photo Resizer
- 화면갈무리: 픽픽
- 이미지 편집: Paint.NET, Krita
- 이미지 뷰어: 꿀뷰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 KS국가표준인증종합정보센터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시장뉴스
- 엔팩스(인터넷팩스발송)
- 구글 드라이브(문서도구)
- MS 원드라이브(SkyDrive)
- 네이버 N드라이브
- Box.com (舊 Box.net)
- Dropbox
- 구글 달력
- 모니터/모바일 픽셀 피치 계산
- Intel CPU, 칩셋 정보
- MS윈도우 기본 단축키
- 램디스크
- 초고해상도 관련
- 게임중독
- 표준시각
- 전기요금표/ 한전 사이버지점
- HWP/한컴오피스 뷰어
- 인터넷 속도측정(한국정보화진흥원)
- IT 용어사전
- 우편번호찾기
- 도로명주소 안내, 변환
- TED 강연(네이버, 한글)
- 플라톤아카데미TV
- 세바시
- 명견만리플러스
-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
- 과학동아 라이브러리
- 사이언스타임즈
- 과학잡지 표지 설명기사
- 칸아카데미
- KOCW (한국 오픈 코스웨어) 공개강의
- 네이버 SW 자료실
- 네이버 SW자료실, 기업용 Free
- 계산기
공공데이터베이스
PC Geek's
2024.12. 전황이 급변 중인 시리아 내전 → 반군은 승리 선언, 아사드는 망명 본문
시리아 내전은, 국제곡물가 급등과 아랍의 봄 사태까지 갑니다. 1
그리고 유럽의 정치사회지형을 크게 바꾼 시리아 난민사태의 시작이기도 합니다(다른 하나는 리비아-아프리카 난민). 2
*** 배경지식
(양이 많습니다. 웹브라우저 기계번역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ㅡ 브리태니커 백과 사전: 시리아 내전
https://www.britannica.com/event/Syrian-Civil-War/Civil-war
ㅡ
시리아 내전 장기화 원인 분석 - 한국중동학회논총, 2014
A Study on the Reasons for the Protracted Syrian Civil War
"시리아 내전이 장기화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시리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이해 관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과 EU는 반정부 세력을 지지하고 있으나아사드 정권 붕괴 후 이집트와 같이 강력한 이슬람주의 정권이 수립되거나, 혼란 상황을 틈타 극단적인 이슬람주의 세력 및 테러리즘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자국의 군사적, 정치적 필요 때문에 아사드 정권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중동지역에서 자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축소될 것을 우려하여 서방 세계의 개입을 경계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의 이러한 태도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직접적인 개입이 지지부진한 사이 시리아 내전은 순니파와 쉬아파 간의 종파갈등으로 변질되었다. 이라크-시리아-레바논(헤즈볼라)로 이어지는 쉬아 벨트를 이끌고 있는 이란은 강력한 군사적, 정치적 동맹 세력인 아사드 정권이 붕괴할 경우지역 내 영향력을 상실하게 되며, 이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고 있다. 헤즈볼라(레바논) 역시 아사드 정권이 무너질 경우 경계대상이 사라진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자신들의 기반이 위태로워질 것을 우려하며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순니파 아랍 국가들과 터키는 반정부 세력을 지지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시리아에 안정적이고 온건한 순니파 정권이 들어서기를 희망하고 있으며,특히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 중동 내 리더십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 2014년
[시리아 내전의 비극]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복합내전’
정부군 vs 반군, 시아파 vs 수니파, 러시아 vs 서방 얽히고설켜 - 월간중앙 2016.9.5.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12997
(......) 군사적 최종 처리 시도도, 대화를 통한 해결 모색도 멈춘 상태다. 시리아 사태의 국제적인 영향을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다.
첫째, 난민 문제로 유럽이 몸살 (......) 유럽은 분열하기까지 하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도 난민 문제가 영향을 끼쳤다고 봐야 한다.
둘째, 중동 질서 재편이다. 수니파 종가인 사우디와 시아파 본가인 이란이 시리아 내전에 깊이 개입하면서 중동 국가들의 줄서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핵개발 시도에 따른 유엔 제재에서 풀린 이란도 시리아 내전에 발목이 잡혀 있다. 중동 국가들은 이슬람 종파에 따라 이 두 나라에 줄서기를 강요당하는 상황이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레바논은 내전으로 피신해온 시리아 반정부 수니 난민이 자국에 거주하는 알라위파나시아파 주민와 종파 갈등을 일으킬까 걱정한다. 이미 수많은 팔레스타인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요르단도 시리아 난민 유입을 부담스러워 한다. 터키는 시리아 사태가 자국 내 쿠르드족의 독립활동을 부추길까 노심초사한다. 터키·시리아·이라크 등에 퍼져 사는 쿠르드족은 유사 이래 한 번도 독립국가를 이룬 적이 없다. 이들은 중동이 혼돈에 따진 지금을 독립국가 형성의 기회로 여긴다.
(......) 내전이 쉽게 종식될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시리아 내부는 물론 주변국과 국제사회 모두가 자기 자신의 주판알을 튕기고 있기 때문이다. 시리아 어린이들의 비극을 종식시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움직여야(......)
- 월간중앙 2016
'잊힌 전쟁' 시리아 내전 13년째…사망자 50만명 넘었다 - 연합뉴스 2024-03-15
2011년 반정부 시위 탄압하며 발발…美·튀르키예·러·이란 개입
반군 장악지역 등 치안 공백에 범죄 만연…인도주의 위기 심화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4173800108
내전 시리아, 원유 생산량 94% 급감… 인구 5분의 1은 난민으로 - 동아일보 2024.6.2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602/125239746/1
(......) 시리아 내전이 14년째 계속되는 건 또 다른 얘기다. 어바인 캘리포니아대의 앤 히로나카에 따르면 외부 세력이 개입한 내전은 개입이 없는 내전에 비해 평균적으로 내전의 기간이 4배 이상이었다. 시리아 내전은 어떨까.
일단 시리아 북부의 자유시리아군은 튀르키예가 뒷배다.
또 시리아 남부의 요르단과 이라크의 접경지대에는 미국이 배후인 시리아자유군이 있다.
쿠르드인으로 구성된 시리아민주군은 이라크, 이란, 튀르키예의 쿠르드인들이 후원하고
이슬람국의 부대는 알카에다가 돕는다.
시리아 정부군 역시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는다.
즉, 시리아 내전은 말만 내전이지 실제로는 온갖 세력들이 끼어든 일종의 세계대전이다. (......) - 동아일보, 2024.6.
그리고 갈등을 빚을 만한 가장 적대적인 접경국이 십 수 년째 자중지란이라 이스라엘은 마음놓고 골란 고원을 개발하고 팔레스타인 문제를 멋대로 다룬다고.
최근 급변 전까지의 전개 연표
https://www.cfr.org/global-conflict-tracker/conflict/conflict-syria
*** 그리고, 2024.11월 하순부터 시작된 반군 공세 이후 전황 변화입니다.
분석: 시리아 반군의 놀라운 역습 … 그러나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알 아사드 정권 - 제레미 보웬, BBC 국제뉴스 에디터
2024년 12월 2일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rl3rjl8l3xo
https://www.cbsnews.com/news/what-to-know-about-syrias-rekindled-civil-war/
이번에는 '결판'이 날까요? 그런데 그 '결판'이 나도 '이제부터 시작이야' 하는 느낌이라 앞날이 멉니다.
네이버 뉴스검색: 시리아 내전
==========
일각에서는 뉴스와 썰을 이것저것 주워 기워서 대충 이렇게도 짐작하는 듯.:
ㅡ 오랜 내전과 실정때문에 안 그래도 정부군과 친정부 지지 기반의 군사력이 손상된 와중에,
ㅡ 십 년 동안 목숨줄을 이어준 러시아 관계를 중시한 아사드가, 국내 전황을 오판하고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정예병 수만을 파병해 정부군이 더 약화됐고, 3
ㅡ 그런데 아사드가 믿은 것과 달리,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에 집중하면서 러시아의 시리아 주둔군의 힘은 예전만 못했고, "푸틴의 요리사"가 퇴장한 뒤로는 러시아 PMC도 예전만 못한 듯.
ㅡ 친아사드의 다른 축인 이란은, 본국은 이스라엘과의 분쟁에 집중하느라, IRGC 프랜차이즈의 레반트 가맹점인 헤즈볼라는 지도부 궤멸상태에, 가자전쟁이래 "시아파 벨트"와 대적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이란-시리아-레바논 통로의 친이란 무장세력을 잇는 병력과 물자를 파괴해 온 것이 타격이 컸다.
결국 러시아나 이란이나 급변한 전황에 재빨리 대응하지도 못했고, 외교적 수사를 남발하며 시간끌기를 시도하다 "대사건의 방관자"가 됐다는 것.
ㅡ 그 와중에 미국과 터키가 정보를 주었던 것 같고, 반군들 간의 연합작전이 성사되었다. 반군들은 지금이 아니면 우린 끝이라며 (마치 쿠르스크를 찔러들어간 우크라이나군처럼) 건곤일척의 공세를 폈는데 "어머나" 이게 먹혀들어갔다는 듯.
검증된 이야기가 아니라서 사실이 어떤지 알 수는 없지만요.
==========
시리아 반군 파죽지세에 '아사드 정권 붕괴설' 진지해졌다 - 연합뉴스 2024.12.06.
대도시 연쇄장악…수도 다마스쿠스까지 홈스만 남아
러·이란 지원 어디갔나…반군 진격에 정부군 '오합지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88195?sid=104
쑥쑥 밀리자 지배자 아사드와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러시아(시리아 내전의 지난 세월동안 시리아정부를 전폭 지원한 대가로 동지중해 제해권을 가지고 중동과 북아프리카와 유럽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위치에 군항과 군비행장을 얻어 유지하고 있습니다)와 이란(소위 시아파 벨트의 지중해 연안이 바로 레바논과 시리아입니다. 터키와 이스라엘에 대한 견제도 되고)은 지원과 개입을 선언했습니다.
다만 이란은 레바논에서 헤즈볼라-이스라엘이 휴전비슷한 게 되자 마자 다른 데서 개입하는 형국인데, 안 그래도 종교적으로는 시아파 세력이 약한 곳이 시리아라 이참에 한입만하고 물어뜯고는 시리아 정부가 살든 죽든 간에 그 지역에 항구적인 친이란 세력을 심을 시도를 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전쟁에 신경쓰는 와중에 시리아 파견군이 전투에서 죽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주둔했던 비행장이 점령돼서 군용기가 노획된 사진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고 하네요.
지금 시리아 내전의 최대 반군세력은 이슬람 무장조직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라는 곳이라는데..
한때 미군 철창신세…시리아 반군수장은 알카에다 간부 출신 - 연합뉴스 2024.12.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88872?sid=104
내전 틈타 세력 확장하러 들어와 현지밀착 무장조직 구축
과거 '이슬람 율법 통치' 소신…"현재 민간인에 온건 성향"
2016년 알카에다 결별 후 '글로벌 지하디스트' 임무는 포기
(......) 알졸라니는 시리아 내전이 시작되자 알카에다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리아로 들어왔으며 이곳에서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알누스라전선(자바트 알누스라)를 창설했다. (......) 그의 통솔 아래 알누스라 전선은 시리아 내전 초기 만들어진 단체 중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성장 (......)
ㅡ 알졸라니는 2016년 알카에다와의 연계를 공식적으로 끊으면서 과격한 '글로벌 지하디스트'로서의 임무를 포기하겠다고 선언
ㅡ 동시에 알누스라 전선의 이름을 아랍어로 '시리아 해방 의회'를 뜻하는 HTS로 개칭. (......) 이후 시리아 북서부에서 사실상의 통치자로 부상 (......)
HTS는 설립 이후 반군 장악 지역인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친(親)알카에다 세력을 물리치면서 시리아구원정부(SSG)라는 이름으로 이들리브 상당 지역을 통치 (......)
(현재 HTS는 알 카에다끈을 잡고 있었던 과거보다는 상대적으로 융통성있는 교리와 유화적인 대민정책을 표방. 서방에서는 (한때 탈레반이 그랬듯이) 이건 위장술이라고 경계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는 평판도.)
한편, 미 국무부는 2012년 알누스라전선이 알카에다의 '알리아스(alias)'에 불과하다고 보고 공식 테러 단체로 지정 (......) 알누스라전선이 HTS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미국은 HTS의 목표가 시리아의 민주화가 아닌 근본주의적 이슬람 국가 건설이라고 보고, HTS 지도부 역시 여전히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다며 HTS를 테러 조직 명단에 올린 상태 (......)
- 연합뉴스 2024.12.
반군들 이름도 혈통이나 계보와 종교색도 여러가지라서 한참 공부해야 겨우 가닥을 잡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급했는지 아사드는 이스라엘에까지 도와달라고 한 모양이지만, 이스라엘은 이란과 먼저 손끊는다면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이고, 아예 골란고원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여기도 이란, 터키처럼 한입만?
현재 시리아정부군을 쳐부수고 있는 반군 중 적어도 일부는 친터키 반군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터키는 내전 내내 "시리아 영내에 거점을 둔 반터키 무장세력을 때려잡는다"면서 기갑장비와 공군력을 가지고 시리아 국경을 넘어들어와 내전상황의 어부지리를 얻어 전쟁행위를 했고, 한편으로는 시리아정부의 철수요구에 불응하는"짱깨질"을 해왔거든요. 이번에는 터키정부는 '우리 아님'하고 발뺐다지만 점령지에 터키국기가 내걸린 적도 있다고.
한편 여전히 시리아정부를 싫어하는 미국은 이참에 아사드 정부를 러시아와 이런에게서 떨어뜨리고 싶어한다는데.. 4
이래저래 모든 관계국이 자기 이익만 보고 주판알을 튕기는 중...
이스라엘군, 시리아·레바논 국경 공습 "무기 밀수 경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12916?sid=104
이스라엘군은 6일(현지시간) 시리아·레바논 국경지대의 레바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무기 밀수 경로'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 헤즈볼라 세력을 겨눈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은 최근 격화한 시리아 내전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정권이 사용하는 무기 밀수 경로를 해체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리아 정권이 지원하는 헤즈볼라는 민간 인프라를 이용해 테러를 저지르고 민간인에게 해를 끼친다"고 밝혔다. - 아시아경제 2024.12.6
아사드 정부에게도 최근의 전황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인 듯.
이란 외무 "시리아 정부에 필요한 것 무엇이든 지원" - 연합뉴스 2024.1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90337?sid=104
시리아 내전, 대리전 심화…이란 파병 검토·美 친이란세력 공습(종합) - 연합뉴스 2024.12.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84702?sid=104
'정부군 지원' 이란 "파병요청시 검토"…美 "자위 차원" 일단 선그어
내전 격화에 유엔 안보리에선 미·러 원색적 상호비난
'우크라전 부담' 러, 발 빼나…"시리아내 기지서 해군자산 빼내", 바그너그룹 후신인 PMC파병설
러-이란은 정부군, 美는 반군… 강대국 대리전 된 ‘시리아 내전’ - 동아일보 2024-12-05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1205/130571885/2
이란 “시리아에 군대 파병도 검토”
美는 시리아 친이란 무장세력 공습
사우디, 반군에 무기 등 물밑 지원
반군, 제2도시 이어 4도시 점령 눈앞
에르도안, "목표는 다마스쿠스. 아사드가 내 요구를 안 들었다"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이제까지는 이들리브, 하마, 홈스였고 물론 목표는 다마스쿠스"
"사고나 재난없이 계속 진군하기 바란다"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전화해 '시리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자'고 말했지만 긍정적인 답을 듣지 못했다"(......)
- 연합뉴스
반군 최대세력인 HTS는 에도안의 끄나풀이 아니지만, 최근 HTS의 공세는 친터키반군과 합세해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그 와중에 나온 발언.
*** 러시아 언론 "알아사드·가족, 모스크바 도착…망명 허가" - 아시아경제 2024.12.09
★★★ 시리아 내전 13년만에 반군에 수도함락…'철권통치' 알아사드 도피 - 연합뉴스 2024.1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92343?sid=104
기사 본문에 시리아 지도를 반군들 세력대로 색칠한 그림이 나옵니다.
(......)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시리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실무진이 시리아에서의 놀라운 일들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현지 협력국들과 계속해서 접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튀르키예, 이란을 포함한 8개국 외무장관들은 전날 밤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도하 서밋'을 계기로 유엔의 시리아 특사와 함께 시리아 정세를 논의했으며, 앞으로 추가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엔 시리아 특사는 시리아의 '질서있는 정치 이양'을 보장하기 위해 스위스에서 제네바에서 긴급 회담을 모색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
- 연합뉴스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 러시아 망명…각국 반군 승리 인정 - 한국경제 2024.1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7434?sid=104
네이버 뉴스 검색: 시리아 내전
- 조금 찾아보니 세계금융위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흉작과 수출감소, 곡물베이스 친환경연료 생산증가 등이 당시 곡물가 상승 원인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본문으로]
- 카다피 정부가 공고했을 때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불법입국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리비아가 무정부상태로 떨어진 다음에는, 수단, 자이르 등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차드 등 사하라사막지역을 통해 지중해 남단 북아프리카 해안까지 와 보트를 타는 육로가 뚫려버렸다고... 마찬가지로 소위 시리아 난민도 시리아출신이 아닌 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출신도 섞여있다고 했죠. [본문으로]
- 혹은 푸틴이 시리아주둔 러시아군을 철수시킨다니까 외교안보를 위해 대신 내어줬을지도 모르지만. [본문으로]
- 그렇다고 해도 당장은 아사드 정부를 엎는 걸 주도할 생각은 안 하는 듯. 엎고 나서 열릴 지옥도를 예산퍼부어 신세계로 디자인하려는 시도는 이제 안 하는 모양입니다. 쉽게 보고 현지 정부를 엎었다가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너무 크게 쓴물을 삼켰던 데다, 오바마-트럼프-바이든-트럼프2 모두 미국 행정부는 중동에서는 그만 손 떼고 태평양에 예산과 병력을 집중하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아날로그 > 도서,한국사, 세계사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유산사랑 (국가유산청 웹진) (0) | 2024.12.10 |
---|---|
권오상의 전쟁으로 읽는 경제 (동아일보) (0) | 2024.12.08 |
[NHK 스페셜] 일미 개전은 왜 피할 수 없었는지 | 신 · 문서 태평양 전쟁 1941 개전 (전편) | NHK 등 (1) | 2024.12.08 |
그림으로 읽는 중국문학 오천년(중국문학사 개론) (3) | 2024.12.06 |
6.25전쟁과 한국해군작전 (해군본부) (5) | 2024.12.06 |
대화하는 뇌 뉴런부터 국가까지, 대화는 어떻게 인간을 연결하고 확장하는가 (셰인 오마라) (0) | 2024.12.05 |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미국학총서, 서지정보 (0) | 2024.12.03 |
히틀러 독일과 푸틴 러시아의 어떤 공통점? (0) | 2024.12.01 |
Viewed Posts
|
Recent Comments
|
Recent Po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