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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국가유산청 웹진) 본문

아날로그/도서,한국사, 세계사 관련

국가유산사랑 (국가유산청 웹진)

문화재를 국가유산[각주:1]이라고 부르면서,
문화재청도 국가유산청이 됐고
잡지이름도 문화재사랑에서 국가유산사랑이 된 지 꽤 지났죠.


PDF문서로 다운받아 볼 수도 있고, 온라인에서 웹진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글과 그림의 저작권 및 이용가능조건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침조. 일단 사진과 그림은 전재하면 안 됩니다)

https://www.cha.go.kr/love/link.html


종이잡지로 왔을 때는, 어느 해에는 이런 간단한 종이접기시리즈가 들어있기도 했죠.


그리고 올해는 어르신들 보기 좋게 글씨도 약간 커지기도 했습니다. 그 커진 글씨가 사전글씨보다 약간 커진 정도지만. 그 전에는 정말, 특히 그림설명이나 각주부분의 폰트가 깨알같았죠.

올컬러 지면이다보니 아무래도 배포비용이 부담됐는지, 신규 구독신청을 받지 않은지는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발행부수를 줄이고 기존 독자층을 웹진으로 돌리려는 것 같더군요. 저는 종이질을 떨어뜨리더라도 종이책 배포를 유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각주:2], 시대가 그렇게 간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무엇보다 그림과 사진이 예뻐서 잔글씨를 읽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시는 예쁜 책이었습니다.

이런 책은 종이책으로 보던 맛을 모니터로 보려면, 24~27인치 모니터는 세로로 세워야[각주:3] 볼 만합니다.





  1. 영어로는 National heritage 라고 합니다. 국가유산청은 KOREA HERITAGE SERVICE [본문으로]
  2. 이건 금융기관이나 제약회사 등에서 무료배포하는  달력도 마찬가지. 이천년대들어 종이달력을 배포하는 곳이 점점 줄고 있고, 제작부수도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마케팅효과가 없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르고 경기가 나빠져서일수도 있지만. 그리고 이왕 만든다면 개인이 A4프린터로 자작할 수 있거나 스마트폰이 완전대체가능한 탁상형보다는 벽에 거는 큰 달력이, 종이질이든 디자인이든 가장 값싸게 만들더라도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쓸모있고 귀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본문으로]
  3. 피봇(피벗; pivot)해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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