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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락스냄새'는 차아염소산과 암모니아(NH₃) 사이의 반응 (기사)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수영장 '락스냄새'는 차아염소산과 암모니아(NH₃) 사이의 반응 (기사)

그러니까, 주로 사람이 만든 분비물을 락스가 살균한 반응의 결과물(트리클로라민; NCl3)의 냄새라고..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8779

 

수영장 냄새는 락스 냄새가 아니다

9월 아직은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계절. 이른 오전 사람이 별로 없는 수영장을 찾는다. 햇볕 가득한 푸른 수영장에 발을 담그면 다양한 자극이 온몸을 스친다. 수면에서 반짝거리는 윤슬, 멀리서

n.news.naver.com

 

아염소산(HOCl)

 

아염소산염 이온(ClO-)

 

 

 

그리고, 락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707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락스류는 청소목적이나 살균목적으로 사용한 다음 반드시 닦든지 물을 쓰든지 해서 제거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클로라민때문. 냄새난다고 환기만 하면 그건 오답이라고.

클로라민이 남아있으면 냄새는 계속되고,

클로라민 자체가 산화제라서 락스를 뿌린 곳의 표면이 계속 산화돼서 손상되고

락스로 살균한 다음 남은 유기물이 락스의 소독효과가 사라진 다음에도 남아 다시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락스성분 자체도 미량의 소금기가 남아서 그것도 방치되면 부식에 일조한다.

 

그래서, 락스를 어디에 뿌려두어서 효과를 얻겠다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락스를 어떻게 사용하든 농도에 따라 적당한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사용한 곳을 씻어내야 한다...

 

냄새가 덜 나게 락스청소하고 싶다면

먼저 락스를 사용하기 전에 유기물을 최대한 제거해 청소하고

락스를 사용한 다음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닦아내든 락스기를 제거하는 청소를 해야 한다고.

 

환기는 락스냄새를 없애기 위해 한다기보다는 

락스를 사용할 때의 "안전"을 위해 하고

락스청소가 끝난 다음 물기를 말리기 위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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